이번 유로 내내 생각났던 사람

2021.07.13 19:30

daviddain 조회 수:346

마리오 발로텔리 


축구 실력은 논외로 하고 이탈리아 유로 준결승까지 가게 한 주역 중의 한 명이기도 했죠.


이 친구는 세계 챔피언이 될 수도 있지만 하부 리그에서 10년 후 공차고 있을 수도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현재는 터키리그로 갔어요.



마리오때문에 정신과 가야겠다 ㅡ  무리뉴


하드웨어가 좋지만 모든 걸 틀린 방식으로 한다 ㅡ 제라드


수비하라고 하니까 수비한 적 없다고 대답. 오늘부터 하라고 했다,나 진지하다 ㅡ 로저스


나도 불꽃놀이 좋아하지만 발로텔리처럼 집 안에서는 안 한다 ㅡ 즐라탄



지금 생각나는 말,말,말.


노엘 갤러거처럼 발로텔리 좋다는 사람도 있었죠.


그나마 만치니가 콘트롤을 제대로 한 듯.


이번 이탈리아 대표팀에 데 로시가 스태프로 있던데 만치니의 데 로시 사랑은 계속되는 듯.


만치니는 선수로도 감독으로도 커리어가 좋아서 위너의 느낌이 늘 나죠.  이번 교체 잘  하더군요.




https://youtu.be/T0f3Yx8NUS4





아구에로가 골 넣고 맨시티 최초 우승을 확정짓고 웃통벗고 달리는 이 순간은 프리미어 역사상 최고의 골로도 뽑히죠






20121112_600.jpg



Ps. 아주리의 실력과 미모는 반비례.  스피나졸라는 강아지같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06
116673 추천해주실만한 셀프왁싱 제품 있을까요? [4] 한동안익명 2021.08.05 454
116672 직장생활하면서 느끼는 건데 [5] 적당히살자 2021.08.05 697
116671 [넷플릭스바낭] 스페인산 인간 군상 막장극 스릴러 '더 바'를 봤습니다 [13] 로이배티 2021.08.05 514
116670 술 바낭_제임슨 [3] 칼리토 2021.08.05 335
116669 슈퍼맨이었던 전지현 가끔영화 2021.08.04 577
116668 브라질: 러시아 여배 보고 있어요 [15] 노리 2021.08.04 720
116667 [넷플릭스바낭] 스페인제 의외로 괜찮은 스릴러, '조용한 남자의 분노'를 봤습니다 [7] 로이배티 2021.08.04 914
116666 제가 딴 짓 할 때마다 야구가 이기네요 [17] daviddain 2021.08.04 487
116665 분홍색/디에고/베들램 daviddain 2021.08.04 337
116664 K-사회생활, K-사회화. [8] 적당히살자 2021.08.04 720
116663 듀나in - 수학을 다시 배워보고 싶습니다 [6] 예상수 2021.08.04 532
116662 더위를 날려버릴 오싹한 사진 [13] bubble 2021.08.04 956
116661 jrpg에 대해 [5] catgotmy 2021.08.04 467
116660 아주 볼만한 사진들 가끔영화 2021.08.04 2529
116659 점심시간에 본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이야기 [12] 부기우기 2021.08.04 467
116658 [뉴스링크] '피해자답지 않다' 무고 몰아가는 검찰 [9] 나보코프 2021.08.04 619
116657 감사 노트(가지가지합니다) [3] thoma 2021.08.04 337
116656 대체육. 콩고기 상품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6] 한동안익명 2021.08.04 393
116655 [바낭] 여자 배구 보시는 분은 없겠죠 ㅋㅋ [109] 로이배티 2021.08.04 935
116654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1.08.04 56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