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글을 쓰면서도 웃음만 나오는데...


사회생활이라는게 얼마나 착각속에 이뤄지는 건지...


저야 말단이고 위로 상사만 까마득하게 있는? 그런 상황인데


팀 자체가 작은 팀이라 최고 책임자라고 볼 수 있는 사람과도


어느 정도 친분?을 쌓을 정도의 대화는 하면서 느끼게 된 건데요.


진짜...


술 한 잔 들어가고 하는 얘기들 들어보면 가관입니다.


상사A는 상사B를 극혐하고 상사C랑 친하다고 하는데


상사 C는 상사A를 극혐하고 상사B랑 지내는 편인 것 같은데


상사 B는 상사A와 상사C를 극혐하고...ㅋㅋ


뭐랄까....표면적으로는 하하허허 잘지내는데


속으론 서로 미워하고 배제하느라 바쁘더라구요.


이게 제게 부족하다는 사회생활인가 싶으면 웃음만 나옵니다.


꼰대쉑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걍 사회생활 부족한채 할 일만 하고 어느 썩은 동앗줄도 타기


싫네요. 다 자기 라인 타라고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같잖습니다.


제가 정병이 있는데...직장생활 하다보면 정병이 안 생길 수 없는


구조고...차라리 병식이나 있는 제가 나은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진짜 저러고 살고 싶을까...그러면서도 제가 그냥 부족해 보이고


저딴 쓰레기 같은 사회생활 주입시키려고 전전긍긍하는 모습보면


진짜 같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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