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이야기를 조금 하려고 합나다.

글 초반 부터 스포가 시작되네요....(조심하세요)


초반 씬에서 부터 너무 화가 나서 열이 마악 나더군요.

허리가 굽은 늙은 엄마한테 돈좀 더 달라고 하고,

한달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카드 빚을 지고,

장사하러 나가는 엄마한테, 그런 장사로는 카드빚 못갚는 다고 하고,

엄마가 감춰놓은 카드 찾아서 웃으며 갖고 나가는 데 돌아버리겠더군요.

저런 사람을 응원하면서 봐야한단 말인가?,,,인성에 문제있는 사람이 주연인 드라마라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되니,,스트레스를 확 받더군요.


구조조정으로 은퇴후 치킨집 분식집등으로, 빚잔치, 

사채 1억5천, 카드빚 2억5천5백, 맞나?


드라마 주인공의 배경을 알게하기 위한 장면들이었습니다.


빚의 사채와 금융권의 비율은 맞춘듯한데, 그런 빚을 질수 있는 신용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용에 따른 담보가 없으면 대출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저런 빚은 안될텐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뭔 잡념이...

빚쟁이들의 어떤 류들의 패턴이 보여지죠, 대출,,,대출,,,대출,,,감당못하는 빚, 더 대출받을 곳은 없고, 도박으로 눈을 돌리고,

이때 등장하는 사채,, 도박,,빚을 갚기위한 도박이, 도박을 하기위한 대출로 변하죠.

그 빚은 동거하는 가족의 빚이 되는 사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목소리가 큰 사람이 유리합니다.
드라마에서는 그런 기회가 없죠, 
술래인 인형에게 감지되면 그냥 끝입니다. 소명할 기회도 없고, 끽 소리도 내지 못합니다.(끽 소리는 죽을때나...)
이런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죠. 억울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는데,,,,배려심이 없는 게임이에요.

고작 1회인데도, 왜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는지....
그래도, 나머지도 봐야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24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79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754
117450 우리집에 있는 책 [7] 가끔영화 2021.10.15 476
117449 <바낭>번역/모지 [2] daviddain 2021.10.15 499
117448 [영화바낭] 사는 게 지나치게 즐거울 때 보면 좋을 영화 '잇 컴스 앳 나이트'를 봤습니다 [33] 로이배티 2021.10.15 1039
117447 바낭 - 잘하는 일, 못하는 일 중에 무엇을 강화할까 [6] 예상수 2021.10.15 392
117446 축구 선수 몸무게 [6] daviddain 2021.10.15 2006
117445 수영 자유형할 때 좋은 것 [5] catgotmy 2021.10.15 477
117444 [넷플 추천] 조용한 희망 [6] LadyBird 2021.10.15 774
117443 Diane Weyermann 1955-2021 R.I.P. 조성용 2021.10.15 246
117442 [영화바낭] 웨스 크레이븐의 전설의 초기작 '공포의 휴가길'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1.10.14 661
117441 [과자] 저의 과자 탑10~탑8 [19] chu-um 2021.10.14 856
117440 사진집. 기타 잡담 [6] thoma 2021.10.14 344
117439 오징어 게임 영어자막 번역 문제점을 뉴스/쇼프로로 이슈화 해버리는 미국 [17] tom_of 2021.10.14 1227
117438 따끈따끈한 새앨범을 공유해보아요 [1] 삼겹살백반 2021.10.14 334
117437 발라드 한 곡과 함께한 점심시간 [6] 어디로갈까 2021.10.14 526
117436 [게임바낭] 요즘 한 & 하고 있는 게임 둘 잡담 [7] 로이배티 2021.10.14 422
117435 디아블로2 바낭...(feat. 아이템운) [4] 적당히살자 2021.10.14 288
117434 베놈2를 보고.. [1] 라인하르트012 2021.10.14 490
117433 영화를 잘 안 봅니다 [2] daviddain 2021.10.13 528
117432 반쪽의 이야기 재밌나요 [5] 가끔영화 2021.10.13 405
117431 풍류대장 [6] 영화처럼 2021.10.13 8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