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바낭입니다.


IPtv에 신용문객잔이 올라왔더군요...2까지,,,

예전의 좋았던 기억에 대한 의리로 봤습니다. 시간도 짧은 것 같고 해서요.....

신용문객잔: 피안화의 저주

신용문객잔2 : 대막강호


정말 재미없는데, 1과 2 모두 다 봤습니다.

(요즈음 영화에요, 오해는 없겠죠.?)


아무리 킬링타임용이지만 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라마 단막극도 이수준을 아닐것 같아요.

하하,,,다음 영화 평점은 높네요...ㅋㅋ


누군가 10점을 주며 이런 코멘트를 했군요.

이보다 재미있는 영화는 없다. 다 같이 죽자. ㅡ,.ㅡ^ 



런(Run)을 봤어요.


EENAUVV.jpg


평가가 좋았던 것 같아요.(듀게에서도 그랬던 것 같은데,,,)

잘봤고, 스릴도 있었고, 제가 목표했던 킬링타임용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씬(입속에 감춰든 약을 꺼내는~~~)에서 현실성이 떨어지긴 했지만 

인생을 말아먹은 사람의 입장에 공감한다면 개연성이 있죠.

스톡홀름증후군은 개나줘버려~.

박정희나 전두환의 공과를 구분해서 평가해야 한다는 말들이 있는데,

이런 말들이야 말로 개나줘버려~.



그린나이트(The Green Knight)


XjnwWeB.jpg


저는 이 영화를 이해했다 말하지 못해요.

주제가 무엇이었는지?

각 등장인물들은 무엇을 상징했던 것인지? 어떤 교훈을 주려고 했던 건지?

의미부여는 관객의 몫이었다면, 저는 몰르겠어요.

누가 이러이러하다하며 설명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맞장구도 치고 질문도 하고...공감과 차이를 말 할수는 있을 것 같은데, 

먼저 말하기는 조심스러워요.

그래도, 누군가 설명해주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89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4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617
117951 푸이그가 한국에 오네요 daviddain 2021.12.09 260
117950 [시선집중, 대선 특별기획] 이재명을 말한다 (유시민) [6] 왜냐하면 2021.12.09 628
117949 '파고' 시즌 3 . [14] thoma 2021.12.09 581
117948 여성에 대한 객관과 오만 구분하기 [13] Sonny 2021.12.09 1077
117947 [바낭] '30코인스'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어요 + 웨이브 서비스 단점 약간 [12] 로이배티 2021.12.09 1005
117946 노력하면 좋은 픽션을 쓸 수 있는가 [15] catgotmy 2021.12.09 503
117945 "마의" 왜 우리나라 사극까지 양반에 집착할까요?(댓글 요망!!!!) [34] 산호초2010 2021.12.09 743
117944 캄푸라치? [16] 어디로갈까 2021.12.09 783
117943 군함도 황정민 대사 [3] 사팍 2021.12.09 400
117942 포르투 - 아틀레티코는 싸움났군요 [2] daviddain 2021.12.08 291
117941 ‘결혼의 자유’ 손들어준 일본… 도쿄, 동성 파트너십 도입 [5] JKewell 2021.12.08 666
117940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 귀환할 수 있겠네요. [6] daviddain 2021.12.08 259
117939 무책임한 언론의 경마 보도가 사람잡는 칼이 됐다는 언론노조와 민언련 등에 부쳐 [6] 타락씨 2021.12.08 520
117938 오늘의 뉴스 하나(선생님 자리 비우자..어린이집 5살 아이들 7명, 또래 집단 폭행) [2] 왜냐하면 2021.12.08 479
117937 80년대를 추억하는 아재의 영화 감상평 사팍 2021.12.08 346
117936 공감 능력에 대해2 [6] catgotmy 2021.12.08 354
117935 [VOD바낭] 할로윈 킬즈는 별로군요 [4] 폴라포 2021.12.08 278
117934 부정적 사고방식은 본능이지만 [13] 예상수 2021.12.08 418
117933 중독과 과의존의 차이 [6] 사팍 2021.12.08 602
117932 [바낭] 스필버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평이 아주 좋군요 [16] 로이배티 2021.12.08 65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