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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침묵함.

많은 투자와 위대한 감독 선임, 그러나 만족스럽지 않는 결과.


프리드킨에게 하는 5가지 미래 질문


1. 결과가 안 좋아도 무리뉴를 계속 지지할 것인가?

2. 1월 이적 시장에 누구를 데려올 것인가?

3. 챔피언스 리그 못 나가면 수지는 어떻게 맞출 것인가?

4. 구장 건설 못 하면 로마 매각할 것인가?

5. 토티는 돌아와 경영을 맡을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르샤가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유로파 직행도 아니랍니다, 바뀐 규정에 의해.


컨퍼런스 리그 신설로 규정 다 바껴서

 

챔스 조 3위 = 유로파 직행 이제 아닙니다.

 

챔스 조 3위랑 유로파 조 2위랑 플옵해서 이겨야 유로파 16강 진출입니다.

 

즉, 바르셀로나와 같이 조 3위로 유로파 내려간 팀은 유로파 확정 아님.

 

챔스 조 3위 -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vs 유로파 조 2위) 

유로파 조 3위 -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vs 컨퍼런스 조 2위) 


슈테겐 40m, 프랭키 데 용 80m에 판다는 소식이 나옵니다. 

데 용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keyword=%ED%94%84%EB%9E%AD%ED%82%A4&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4004621

데 용보고 "50Kg 감자 짊어 지고 뛰는 것 같다"라는 혹평(문도 데포르티보)이 있네요. as에서는 존재감 0이었다고.

바르샤는 팬은 아니지만 어쩜 저리 망할 수 있나 싶어서요. 천하의 바르샤가 유로파도 간당간당이라니 충공깽.


Portada


Bajo (낮은) cero (0이란 뜻)

21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에서 ko, 유로파 행.

사비, "새로운 시대가 시작."

팬들이 다 애환이 있죠. 리버풀은 fsg가 투자 안 해서 불만. 발렌시아는 심지어 11일에 팬들이 집회까지 할 거랍니다.

팬질이란 게 늘 양지만 함꼐 할 수는 없죠.

답답한 나머지 아스날(!) 팬인 닉 혼비 글을 찾아 봤습니다.

The natural state of the football fan is bitter disappointment, no matter what the score.

Fan 1: What about last season?
Fan 2: What about it?
Fan 1: They were rubbish. They were fucking rubbish.
Fan 2: They weren't that bad.
Fan 1: They were fucking rubbish last year. And they were fucking rubbish the year before. And I don't care if they are top of the League, they'll be fucking rubbish this year, too. And next year. And the year after that. I'm not joking.
Fan 2: I don't know why you come, Frank. Honest I don't.
Fan 1: Well, you live in hope, don't you?


....loyalty, at least in football terms, was not a moral choice like bravery or kindness; it was more like a wart or a hump, something you were stuck with. Marriages are nowhere near as rigid—you won’t catch any Arsenal fans slipping off to Tottenham for a bit of extra-marital slap and tickle, and though divorce is a possibility (you can just stop going if things get too bad), getting hitched again is out of the question. There have been many times over the last twenty-three years when I have pored over the small print of my contract looking for a way out, but there isn’t one. Each humiliating defeat (Swindon, Tranmere, York, Walsall, Rotherham, Wrexham) must be borne with patience, fortitude and forbearance; there is simply nothing that can be done, and that is a realisation that can make you simply squirm with frustration.

이거 가능한 사람 있습니다. 톰 홀랜드. 손흥민 팬이라면서 정작 어린 시절에는

Spider-Man is an Arsenal fan! Here are 10 reasons we're not surprised -  Mirror Online


<할렐루야>의 가사처럼 "Love is not a victory march".





ps. 블로그 진단이란 것 해 보니 제 인기글 1위가 리버풀의 미래 전략 유입어 3위가 Leo Messi h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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