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0 15:07
밑에 썼던 여러 댓글을 주신 분들 덕에,
지하철의 광고에 대한 호불호에 대해 불만 (한강 의대생 사망 정민아 고마워 등)
을 드러내는 게 별 의미가 없겠구나란 생각으로 마무리 졌습니다.
광고 들어오기도 힘들텐데, 돈 되는 광고는 받아야 했겠죠.
다만 민원이 특정 이상 많아지면 내려야 하는 법은 생겨도 좋겠다 정도.
아래는 지하철 시에 대해, 원글입니다.
형편 없는 시를 올릴 거면 시민 투표 받아 검수 받은 걸 올리든지,
그럴 자신 없으면 싹 다 버렸음 좋겠구요.
좋은 시든 그림이든 시민이 참여하고 공개되는 건 참 좋은 문화고 찬성이라,
검수만 잘 되고, 그 작품에 해당 작가의 인스타 같은 정보를 넣어서,
무수한 재능 있는 작가들이 주목받게 되는 그런 계기를 만든다거나.
너무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을텐데, 일 드럽게 대충 하는거 뭐 한두번인가요...
(제가 감정을 다 지운 기사체의 글은 잘 못 쓰고 안 좋아해서 감정 표현이 센 편입니다.
위 내용은 의견을 종합하여 시민 제안을 할 생각입니다.)
2021.12.10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