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4 19:53
엄. 솔로일때(아닐지도) 한 2000년초반? 케이블티비에서 자막붙은 미국프로를 봤는데
무슨 아일랜드가 제목이었던것 같기도하고.
한 10여명 되는 남녀가 리조트에 묵는데 온갖 더러운 꼴을 보이다가
다행히 강간은 없었어요.
2주던가 1달이던가 거기서 버티면 몇백만불 주는 프로였던것 같은데.
욕하면서 띄엄띄엄 봤네요.
등장인물 중에 남자 이름이 키스가 있었는데 그때만해도 제가 촌스러워서 아니 무슨 남자 이름이 키스래~ 그랬다는.
솔로지옥이 넷플 몇위했다고 그러는거 보니 참 청출어람이구나 싶네요.
2022.01.04 20:07
2022.01.04 20:09
딩동댕 맞아요맞아요 반갑습니다 ㅎㅎ
2022.01.04 20:22
2022.01.04 20:49
유튜브에 꽤 많이 올라와있어요. 정말 궁금하시다면 한 번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 제리 스프링어보다 The Maury Show가 더 제 취향인데... 이런 말 괜히 하나. 다 유튜브에 있습니다.
2022.01.05 13:58
제리... 많이 들어본 이름입니다. 막장 허허허
2022.01.04 22:30
2022.01.05 13:57
치터스란것도 있군요 ㅎㅎ
2022.01.04 23:42
Temptation Island 같네요.
2022.01.05 13:56
헛 맞아요 머지
2022.01.05 05:24
등장인물중에 키스Keith란 남자가 있다면 러브 아일랜드가 아니라 파라다이스 호텔 같은데요? 어벙한 너드같은 외모에 잔머리만 잘굴려서 비호감이었어요. 도도하고 예쁘게 생긴 샬라랑 최종 커플까지 가는데 샬라가 키스를 거부하고 상금을 혼자 다 가져가 버렸죠ㅎㅎㅎ
2022.01.05 13:57
허헛 이것도 맞는것 같아요. 이것도 저것도 다 맞는것 같아요. ㅜ ㅜ
2022.01.05 17:46
아, 구글 찾아보니 키스는 잘생기고 괜찮은 애였고 못생긴 비호감은 데이빗이었네요 ㅋㅋ 데이빗과 샬라, 키스와 타라...넷이서 작전을 꾸며서 각자 자기 파트너를 밀어줘서 샬라랑 키스가 우승했어요. 각자 25만달러씩 받았는데 이걸 파트너랑 반으로 나누는 건 우승자 마음.. 키스는 타라랑 나눴는데 샬라는 데이빗과 나누는 걸 거절했고요. 옛날에 이거 보면서 데이빗이 헛물켠 거 보고 얼마나 고소했는지 ㅋㅋㅋㅋ 사실 실제 연애관계도 아니고 컨셉도 다 짰겠지만 어쨌든 그 당시의 저는 되게 재미있게 봤었어요
2022.01.05 21:19
조금씩 퍼즐이 맞춰지는듯. 감사감사
2022.01.05 13:45
비슷한 쇼가 엄청 많았군요!! ㅋㅋ 역시 리얼리티쇼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2022.01.05 13:58
막장 리얼리티의 매력이란
아마 러브 아일랜드가 아니었을까요? 시간적으로 보신건 영국판이었을것 같습니다. 영국이 오리지널이고 미국판 호주판 독일판 등등 전세계에 포맷을 팔아먹은 것 같더군요. 넷플릭스에도 미국판인지 아마 있을겁니다. ㅋㅋ 비슷한 "투 핫"도 넷플릭스에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