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4-ED0-F6-292-C-477-A-ACBD-60-D793-BF781-A
어쩌다 보니 이전에 있던 회사와는 척을 졌는데, 새로운 회사에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그냥 하던대로 하면 안될 거 같고요.


제가 가장 영감을 얻는 곳 중 하나는 트위터이기도 하지만 예의바르게 운용되는 곳은 페이스북입니다. 아직도 페이스북을 소통공간으로 사용하는 유능한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직업인들끼리 소통하게 되죠. 그래서 더더욱 실명으로 말한다는 것의 무게를 깨닫기도 합니다. 가끔 가는 커뮤니티에는 이상한 질문이나 토론도 올라오지만... 적어도 존대는 하고 차단을 하더군요. 자기 인식이라는 게 가능하면, 자제하는 것도 배울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렵게 통제가 안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지금의 철없음이 시간이 지나면 철지난 것이 되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디 정서적으로나 어른스러워진다는 게 어려워요. 시도해 볼 가치는 있겠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6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09
118378 좋아하는 영화 제작 혹은 배급사 로고는? [18] theforce 2022.01.12 604
118377 겨울에 주인공이 얼어죽는 일제 시대 단편 소설 [3] 수영 2022.01.12 660
118376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장 붕괴사고에 대하여 (분석+분노글) [11] soboo 2022.01.12 1709
118375 개인적인 기념 글. [14] thoma 2022.01.12 693
118374 생활 속 기술의 발전은 정말 놀랍네요.(자동차 얘기) [8] 부기우기 2022.01.11 709
118373 재고가 없어도 인간의 어리석음은 끝이 없고 [9] Sonny 2022.01.11 728
118372 [영화바낭] 원조도 아니고 명작도 아니지만 걍 제가 좋아하는 영화, '리썰웨폰'을 보았습니다. [29] 로이배티 2022.01.11 596
118371 애북 뽕을 맞으면 사람이 어떻게 망가지는가 [2] 타락씨 2022.01.11 631
» 소속집단의 표준과 프로일잘러 되기 [2] 예상수 2022.01.11 265
118369 탑골 가요 한 곡 듣고 가세요 [13] 노리 2022.01.11 500
118368 (영화바낭)경관의피를 봤습니다. [4] 왜냐하면 2022.01.11 442
118367 멸공 정용진은 그 자신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범입니다. [3] soboo 2022.01.11 821
118366 재벌3세와 공산주의 [7] catgotmy 2022.01.11 540
118365 최근 본 영화 두 편. [5] thoma 2022.01.11 358
118364 버드나무님의 의견을 부분적으로 옹호하자면 [17] 적당히살자 2022.01.11 712
118363 스타벅스 불매하면 정용진 날릴 수 있군요 [32] continuum 2022.01.11 1313
118362 군중 속의 남자 (에드거 앨런 포) catgotmy 2022.01.11 299
118361 해리 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 [9] 노리 2022.01.11 550
118360 멸공 정용진 이마트 스타벅스 보이콧 [34] 버드나무 2022.01.11 1570
118359 축구는 몸에 해로워요 [5] daviddain 2022.01.10 39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