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9 17:06
2022.01.29 17:39
2022.01.29 18:09
축구에서의 10번은 특별한 의미죠? 뭐 요즘은 그 존재감은 점점 내려가는 추세라는데, 한번 각인된 스타는 마냥 스타인 거죠.
제가 지금 인터넷으로 뻘질 하나 할 것 같아서 조마조마한 중입니다. 성질한번 내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 어디까지 갈 건지 기대돼요.
다 한 똑똑하는 선배들 모인 곳에서 한소리내고 있는 중. 가보죠 뭐 끝까지.
2022.01.29 18:14
2022.01.29 18:13
연말 휴가받으면 뭐하나요. 이렇게 감정노동하며 시간 쓰고 있는데. 어째 날이 갈수록 멍청하고 무모해지는 듯. 그래도 싸우자~
2022.01.29 19:51
사랑과 이별은 한두번해보는거 아니고 누구나 다 하지만, 이혼은 후에 이혼남, 녀라는 레떼르로 인한 사회적 시선에 노출되어야하죠. 비슷한 맥락이지만 가족과 직장에 얘기하는 것도 여러모로 골아픈 문제고요.
메피스토같은 경우 지인의 이혼관련해서 사회적 시선의 존재를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되 그거 걱정되서 꼴보기 싫은 인간과 남은 평생을 매일매일 전쟁하거나 역겨워하며 살 거 냐고 되물어봅니다.
2022.01.29 23:00
2022.01.29 23:11
2022.01.30 06:30
2022.01.30 09:18
제 102번째 애인이 라캉으로 박사논문을 썼는데, 검색해보려니 갑자기 그의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이럴수가. 저 확실히 치매 초기 단계에 접어든 듯. 이나이에? ㅜㅜ
2022.01.30 09:34
2022.01.30 09:57
버호벤의 <쇼 걸>다큐에서도 유난히 거울 장면이 많음을 지적하면서 대립하는 두 여자가 서로의 거울이라 그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