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검사 받으러 간다고 해서(pcr) 에이 설마 했는데, 확진 받았고, 저는 그 친구를 그 전주에 만났어서 검사를 받았어요(아침 7시반부터 줄섰ㅋㅋㅋㅋㅜ)
그 친구는 금요일 검사-토요일 확진-약은 월요일 저녁 전달 그랬다더라구요.
백신 덕(?)인지 크게 아프진 않고(같이 사는 아버지랑 아들은 음성이라고 하구요) 뭔지 모르게 더러운 기분으로 답답하다고 하더라구요.
약은 월요일 오후에 왔고, 약 먹으면 괜찮다고 해서 다행인데, 톡으로 짜증이 늘었습니다(?)
이제 확진자 관리는 안한다고 하죠?
제 친구도 담당자가 “확인 전화 안한다, 앱 지워라”라고 했다더라구요.
담당자가 격리 끝나는 날에 전화 한다고 했다는데, 친구님은 그 말도 전혀 안 믿으시는ㅋㅋㅋㅋ(자기 까먹는거 아니냐고)
이런 저런 생각 끝에 확진 받을거면 평일에 받아야겠다는 것과, 전염병 상황에서는 독거인이 낫다는 이상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모쪼록 다들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