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이 대구 중남구 무공천 방침을 내놓자 김재원"최고위원"은 그럼 난 탈당하고 당선되어서 왕귀하겠다! 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지요. 

거기에 저의 "일정한 호감남" 진중권 "당원동지"께서 그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일침을 가하자 김최고 역시 '지도 탈당해놓고'라며 진중권에게 일침을 가하셨습니다. 


"진중권 너는 당의 노선이 맘에 안들고 동의할수 없다고 탈당한 적이 있지않느냐. 나는 그것과 달리 정치적 이상이나 방향이 달라 나가는 것이 아니라 선거용 수단으로 나가는 것이다!!(실제로 한말임)"


 한 엘리트 정치인의 마인드셋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귀한 기회였어요. 그쪽에 계신분들 대체로 다 이런 생각가지고 "지도층"으로 사시는 건가 싶어 어질어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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