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죄를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윤석열 입장에서는 자신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어디에선가 최순실의 사업을 최은순(김건희 엄마)가 낼름 먹었다는 뉴스도 있더군요

그리고 박근혜의 수감은 문재인이 대통령 취임 전이었습니다

문재인과 적폐청산의 정당성을 무리하게 연결지으려고 윤석열이 꼼수를 부리네요

윤석열은 지금 대통령 후보에요

검찰공화국 수장이 아니고요

지금까지 대놓고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한 사례가 있었나 생각을 해봤는데 제 기억 안에는 그런 대통령 후보는 없었습니다

한동훈이 독립운동 급으로 박해를 받았던가요?

중용은 하지 않지만 실력이 있기 때문에 높은 자리에 올라갈 것이라고 말한 것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한동훈은 동아일보 기자에게 유시민 죄를 사주한 혐의가 있지요

게다가 윤캠프 실세와 300번 이상 카톡을 한 사이고요

아니 전 정치보복 예고했다셔서요ㅎ
기사 보면 적폐청산이나 정치보복이나 윤석열이 이야기한 게 아니라 기자가 그렇게 물어본 걸로 되어 있어서요..ㅎ
그냥 그런 질문에 (평소처럼) 대충 저렇게 에둘러 답변한 당사자로서는 좀 억울한 면도 있겠다 싶었네요ㅎ

이게 정치보복을 하겠다는 이야기 아니면 뭘까요?

윤석열이 과연 억울해 할까요?

박근혜구속이 문재인정권 초기의 요구였기 때문이다라는 뉘양스와 한동훈을 요직에 기용할 수 있다는 워딩으로 자신의 생각이 확실하게 들어난 것이죠

이참에 지난번에 제가 추천한 다큐를 한번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넷플릭스에 있는 [민주주의의 위기 : 룰라에서 탄핵까지]를요

본인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자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