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도대체 며칠째인지.

 

 

* 자다가 입안을 헛깨물었던 기억이 어렴풋한데, 아무튼 이후 입안이 헐기시작하더군요. 왼쪽 아랫입술안쪽, 오른쪽 볼안쪽이 헐어서 사람이 식음을 전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집안 찬장에 보니 꿀이 있길래 그걸 바르니 엄청 따가운거에요. 입안이 헐어서 못먹는걸 생각하니 오기가 발동하더군요. 어차피 제몸인데 요놈 한번 아파봐라 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귤먹을때도 집중적으로 그쪽으로 씹으면서-_-. 비슷한 이유로 이빈후과에 갔을때 괜히 그쪽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성격 참 괴팍하죠.

 

그렇게 며칠동안 고생해서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이번엔 윗입술안쪽과 반대쪽 볼안쪽이 헐기시작했습니다.

 

 

* 알보칠 필살기라도 쓸까요. 스님이 브레이크댄스를 추게 한다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04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6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767
111076 스페인 여행 바낭 2(바르셀로나) [2] 산호초2010 2020.01.15 556
111075 뜬금없는 스페인 여행 바낭1 [8] 산호초2010 2020.01.15 731
111074 [넷플릭스바낭] 드디어 봤습니다. 3시간 30분짜리 '아이리시맨' [22] 로이배티 2020.01.15 1060
111073 기생충 중국 상영 금지 [8] 어제부터익명 2020.01.15 1604
111072 "토고" 짧은 감상 [3] 산호초2010 2020.01.15 489
111071 블러드샷, 모비우스 예고편, 애로우버스의 특급까메오 [2] 나보코프 2020.01.15 391
111070 기셍충 오스카 노미네이트는 의외로 조용하군요. [16] woxn3 2020.01.15 1139
111069 어떻게 지내십니까? [10] 어디로갈까 2020.01.15 932
111068 오스카 후보 지명 상황에서 의미심장하게 들리는 <기생충>의 대사와 수석의 정체 + 개인적인 소회 [4] crumley 2020.01.15 1043
111067 [넷플릭스바낭] 이정현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봤어요 [4] 로이배티 2020.01.14 851
111066 [바낭] 아무도 관심없지만 렌의 기사단에 대해서 (스타워즈 스포) [9] skelington 2020.01.14 1004
111065 주제 없고 링크 없는 정치바낭 [5] 가라 2020.01.14 655
111064 우리는 언제쯤 기자 회견에서 대통령이 토론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35] Joseph 2020.01.14 1380
111063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란 말 뒤에 알맞는 말을 붙여주세요 [6] 가끔영화 2020.01.14 675
111062 신체노출을 바라보는 리액션 [1] 예정수 2020.01.14 541
111061 [바낭] 남코에 로열티 좀 줬을 것같은 파워태권도 [3] skelington 2020.01.14 454
111060 [바낭] 주둥이로 먹고 산다는 사람들이 주둥이 함부로 놀리다 박살나는거 보면 [10] 귀장 2020.01.14 823
111059 드론 이야기 - 속편? [4] ssoboo 2020.01.14 374
111058 [바낭] 고마우신 분들 [1] 칼리토 2020.01.14 414
111057 [바낭] 글을 길게 못 쓰겠다 [3] 예정수 2020.01.14 39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