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이 넘는 정권교체 여론과 윤석열 지지층 사이에 충분히 생존할 틈이 있었을 텐데
헛발질만 하다 이 꼴이 됐군요


http://www.polinews.co.kr/mobile/article.html?no=503771
[2022 대선 빅데이터 판세 분석] 구글트렌드가 보여주는 ‘이재명 표의 응집력’ …마지막 대역전 가능할까?


■ 정의당은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이론적으로만 놓고 보면, 현재 출마한 대선 후보 그 누구라도 안철수 후보 지지층을 흡수할 수 있다. 제3의 길에 대한 뚜렷한 비전만 제시한다면 말이다.

그리고 그 가능성이 가장 큰 후보는 심상정 후보이다. 양당 기득권 상태의 정치 구조를 깨트려야 한다는 논리가 안철수 후보의 논리와 가장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황당후보’ 허경영에게까지 밀리는 황당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의 현실이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질까? 심상정 후보와 정의당이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된 데에는 크게 두 가지 키워드가 작동하고 있다고 본다. 하나는 불편부당(不偏不黨)이고, 다른 하나는 학철부어(涸轍鮒魚)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4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48
119175 민주당맨들은 왜 그 모양들인가? [2] 메피스토 2022.03.13 706
119174 드라마 스위치(2018)는 포기입니다 노리 2022.03.13 306
119173 이 영화 진심으로 입소문 팍팍 났으면 좋겠네요. 영화광의 대사만으로도 감동적인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리뷰 (이 글 꼭 한번 읽어주세요!) [2] crumley 2022.03.13 760
119172 네이처, RICA RICA MV 메피스토 2022.03.12 198
119171 [영화바낭] 제목에 참 불만이 생기는 신작 '스크림'(2022)을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22.03.12 688
119170 더 배트맨 보고 [10] daviddain 2022.03.12 673
119169 [스크린 채널] 혼자 사는 사람들, 드라이브 [1] underground 2022.03.12 346
119168 중국에서 시작되어 중국에서 끝날 예정인 코로나19 소식 [7] soboo 2022.03.12 1088
119167 스피커를 샀습니다 catgotmy 2022.03.12 272
119166 카카오가 SM엔터의 이수만 지분을 인수 [3] 예상수 2022.03.12 502
119165 문과 바퀴 중 어느 것이 더 많을까요? [11] 왜냐하면 2022.03.12 1683
119164 휴대폰 가게가 망하고 부동산업자가 들어선 동네 [1] 예상수 2022.03.12 491
119163 뉴스 어떤 경로로 보십니까 [11] 해삼너구리 2022.03.12 627
119162 봄비가 온다 하니 탑골다방에서 봄비 바라보며 들을 만한 노래 셋 [14] 2022.03.12 427
119161 [바낭] 대략 20여년전, 노래방에서 듣기 싫었던 노래들 [29] 로이배티 2022.03.12 971
119160 종로 보궐 선거에서 있었던 일 (feat. 배복주tw) [2] soboo 2022.03.12 664
119159 갤주 듀나님도 민주당원 되시네요 ㅎㅎ 여러분도 당원 되세요!! [63] 헐렁 2022.03.11 2376
119158 정치 잡담 여러가지 [1] ND 2022.03.11 516
119157 배대슈 확장판을 다시 보다가 [9] daviddain 2022.03.11 408
119156 정의당 지지자분들께 묻습니다. [30] 적당히살자 2022.03.11 113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