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에서 이건 봐야 한다는 거 있나요?

2010.12.19 23:33

주말에 안드로이드의 세계에 진입했습니다.

처음 써보는 거라 붙들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앱 중에 테드가 있어서 냉큼 깔았는데, 이건 한 번 봐둘만한 강연이다 싶은 거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스트리밍으로만 봐야하는 게 아니라 다운도 되니 참 좋은 거 같아요.

이 게시물을

beyer

2010.12.19 23:36

.

댓글
나나당당

2010.12.19 23:45

#beyer:
그래야갰어요. 자막내용이 동영상에 없고 강의내용으로 빠져 있으니 영어공부가 될 판입니다;

댓글
프레리독

2010.12.20 11:58

#나나당당:
전 인간운 수생영장류에서 진화했다 편이요. 진짜 재밌어요

댓글
츠키아카리

2010.12.19 23:41

필립 짐바르도 편이요~

댓글
나나당당

2010.12.19 23:49

#츠키아카리:
호오, 선악에 대한 거군요.

댓글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2.19 23:59

제가 본 거 중에는 알랭 드 보통 가장 좋았어요.

댓글
socalledlife

2010.12.20 00:09

제이미 올리버, 알랭 드 보통, 그.. 푸와그라 얘기 어쩌고 하는 요리사 아저씨도 좋았어요. 엘리자베스 길버트 것도 괜찮다고 하던데..그건 제가 아직 못봐서. ^^; 그리고..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영상장치 만드신 분이 나왔던 것도 좋았고.

좋은게 한두개가 아닌데요.. ㅠ

댓글
둘세데레체

2010.12.20 00:13

벤자민 잰더, 제이미 올리버, 말콤 글래드웰... 다 '재밌는' 강연들입니다. ㅎㅎ

댓글
어린물고기

2010.12.20 00:31

저도 말콤 글래드웰, 알랭 드 보통.. 글 쓰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달변에 내용도 재미있더라고요. 로리 서덜랜드도 재미있었고요.
제임스 카메론도 자기 어렸을 때 이야기도 하고, 아바타 이야기도 하고.. 흥미로웠어요.

댓글
망구스

2010.12.20 01:15

베리 슈워츠의 "지혜의 상실"이 좋았어요. 감동적이더라고요.

댓글
둘세데레체

2010.12.20 01:27

아 그리고 한스 로슬링의 빈곤에 대한 강연도 정말 좋았어요.
뭐라고 해야하나, 빈곤이나 선진국/개도국 구분에 대한 관점을 뒤집어엎는 강연이에요.
최근 강연은 Rated jaw-dropping 리스트에 항상 가장 큰 크기로 올라와있기 때문에 찾기 쉬우실 겁니다ㅎㅎ
강연자 바이오 클릭해서 2006년 강연부터 차례로 보시면 좋아요. 그리고 절대! 지루하지 않습니다.

댓글
헬마스터

2010.12.20 03:21

벤자민 젠더 저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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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포퐈

2010.12.20 09:09

저는 위에서 말씀하신 빈곤에 대한 강연이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왜인지는 끝까지 보면 아실듯~

댓글
둘세데레체

2010.12.20 13:23

#라면포퐈:
그쵸. 끝까지 봐야 합니다. 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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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tler

2010.12.20 10:50

제이미 올리버의 food revolution관련한 연설도 좋았어요
타고난 스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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