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6 19:38
2022.04.26 20:18
2022.04.26 20:22
댓글 감사합니다. (_ _) 정말 궁금했어요. 하하;
2022.04.26 20:19
2022.04.26 20:23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론 이런 뻘짓 없게 좀 더 조심해서 글 올려야겠어요. ㅋㅋ
2022.04.26 20:22
Normal people에 나온 데이지 에드가 존스 이군요. 전 Normal people 에서도 이 아가씨가 못생겼다고 하는 게 정말... 말이 됩니까?
요즘 외국 문화에 나오는 한국을 보면 왠지 80,90 년대 일본을 보는 기분이에요. 아시안들의 과대표란 표현 와 닫네요.
2022.04.26 20:25
아... '노멀 피플'에서 저 분이 '노멀'도 아니고 안 예쁜 캐릭터로 나오나 보죠? 대체 왜들 그러는 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아마 80~90년대에 일본이 그랬듯이 한국의 존재감이 그만큼 미국에서 커졌다는 의미겠죠. 사실 전 반갑고 좋은데요, 요즘 이런 사례가 너무 자주 눈에 띄다 보니 그냥 좀 적응이 안 되는 중입니다. 하하;;
2022.04.27 00:41
못생겼다기 보다는 그냥 평소에 안꾸미고 다녀서 티가 안나는 설정이었죠. 무슨 자선파티였던가 화장하고 드레스 입고 가니까 괴롭히던 동급생들도 눈이 휘둥그레해지고 그런 연출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22.04.27 01:25
완전 납득은 안 되지만 그래도 좀 낫군요. 호기심에 그 드라마 짤들도 검색을 해봤는데 역시나 그냥 자체 발광 모드셔서... 하하.
연기 칭찬도 되게 많고 해서 살짝 의욕이 생기려는 찰나에... 한국에선 웨이브 독점이네요? ㅋㅋ 두 달만 일찍 알았어도! 라는 마음으로 일단 넣어둡니다.
2022.04.27 09:27
2022.04.27 10:33
일단 멜로물이라고 하니 멀리멀리 하고 싶은데 갑자기 배우에게 꽂혔... 지만 굳이 돈 내고 웨이브 계정 살릴 정도는 아니네요. ㅋㅋ 설명 감사합니다!
2022.04.27 15:35
2022.04.27 19:12
원작 소설이 있다고 말씀하셔서 찾아보니 "샐리 루니는 밀레니얼 세대의 샐린저다!!" 라는 무시무시한 카피가 붙은 한국판 띠지가 보이네요. ㅋㅋ 띠지에 주인공 여배우 사진이 붙어 있는 걸 보면 드라마가 한국에서도 은근 팬이 많았나봐요.
맞아요. 뭐 요즘 유럽 드라마들 보면 대놓고 계급 문제를 소재나 바탕으로 까는 작품들이 많은데, 영국 드라마들도 마찬가지라는 느낌을 받고 있네요. 아마 '기생충' 같은 영화가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얻고 호평 받을 수 있었던 것도 그런 부분 때문이 아니었나 싶구요. '오징어 게임'도 비슷한 경우 같았구요. 대중 오락물에서 계급 문제를 그렇게 대놓고 주제로 다루는 경우가 외국에선 그리 흔치 않은 것 같더라구요.
2022.04.27 12:29
저는 그런 모호한 감정도 어떻게 보면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절절히 잘 그려냈다고 생각해서 제작년에 봤던 시리즈 중에서 최고였어요 ㅎㅎ
2022.04.27 13:15
저도 정말 좋게봤어요 노멀피플. 파묻은지 수십년도 더 된 불안하고 어설펐던 시절의 감정들이 올라오더라고요.
2022.04.27 17:53
저도 물론 좋아하는 작품이고 상당히 공들여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요. 다만 꽁냥꽁냥한 로멘스를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ㅎㅎㅎ 로이배티님이 그런 기대를하신다는건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혹시나 싶어 덧붙힙니다ㅎㅎ)
2022.04.27 19:13
아니 이 분들 뭔가 티키타카하면서 결국 드라마 영업하시는 것 같다는 기분은 제 착각일까요. ㅋㅋㅋㅋ
언젠간 볼 겁니다! 이게 다 세 분 때문에!!! ㅋㅋㅋㅋㅋ
2022.04.26 22:35
2022.04.26 23:22
어쩌다 보니(?) 미국 문화 상품들에서 아시안의 위치가 격상되는 타이밍에 한국 컨텐츠가 거기 올라타기도 하고, 또 한 몫 하기도 하면서 이렇게 된 것 같기도 하구요. 언제까지 갈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뭐 경사구나~ 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ㅋㅋ
좀 역한 기분이 들 장면들이 많지만 영화 자체는 이만하면 재밌게 잘 만든 것 같아요. 디즈니 플러스 이용 중이시라면 한 번 시도해 보셔도... 하하.
2022.04.26 23:19
2022.04.26 23:26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모르지만 임시 저장 기능과 관련이 있다는 것 하나는 확실해 보입니다. 글 작성 누르고 한 번에 완성해서 올리면 이런 일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새 글 작성 버튼을 눌러서 아래 글에서 텍스트만 복사해 붙인 다음에 이미지는 새로 링크하는 식으로 작성해서 바로 등록했더니 요렇게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2022.04.27 13:21
노멀피플의 데이지 에드거존스가 나오는 영화였군요. 섬네일 몇번 봤는데도 몰랐어요. 호러는 살짝 취향이 아니긴하지만 갑자기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이냥반 미간에서 콧등으로 넘어오는 선이라든가 입매가 젊은시절 샤를로트 갱스부르를 연상케하더라고요.
2022.04.27 19:14
뭐죠 노멀 피플의 이 인기는. 저 빼고 거의 다 보신 것 같은 느낌? ㅋㅋ
맞아요, 저도 샤를로트 갱스부르 생각 몇 번 했습니다. 그 양반만큼 장수하는 좋은 배우 됐으면 좋겠네요.
2022.04.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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