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뜨거운 형제들'

2010.12.20 12:34

수지니야 조회 수:3618

역대 '뜨형' 방영분 중에서는 최악이었습니다.

'효도'의 참맛을 알기는 커녕 '박휘순'씨도 싸가지 없는 사람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박명수,박희순씨는 보는 사람들도 민망하게 만들더군요.

집에 계신 본인들 부모님께도 저렇게 대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작진의 의도는 각박한 시대에 '효도'는 사그러지지 않았다는걸 확인시켜주고 싶었으나

제작을 유치원생들이 했어도 어제 방영분보다 더 잘했을 정도로 수준이 막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탁-토 라인은 볼만했습니다.

뜨형에서 탁재훈에 대해선 부정적이고 '무도'의 이미지로 박명수씨가 긍적적으로 보시던데요.

저는 '무도'나 '뜨형'이나 박명수씨가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그게 '쿨한'건가요?

오히려 박명수씨가 '무도'이외 다른 프로그램에 어울리면 프로그램 질이 떨어진다고 느낀사람은 저 하나뿐인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33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8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017
107647 태민이 무지 적극적이네요. [6] 자본주의의돼지 2013.05.04 3618
107646 한국 외화 번역의 현실 [6] Johndoe 2013.03.06 3618
107645 슈스케4 불판 [70] 로즈마리 2012.10.26 3618
107644 이웃사람 잘나가는군요 [9] 감동 2012.08.24 3618
107643 마피아가 운영하는 수퍼 [14] loving_rabbit 2012.06.04 3618
107642 보드카 좋아요 [12] 푸른새벽 2012.02.18 3618
107641 절대 일부러 외운게 아닙니다...... [15] 디나 2012.01.20 3618
107640 뒤늦은 Top 밴드 잡담- 신해철을 보며 조금 불편했습니다. (스포유) [15] poem II 2011.08.21 3618
107639 [우행길] 54. 삶의 목표, 우울증이 나에게 가져다 준 것. [12] being 2011.10.19 3618
107638 [잡담]접영이 너무 안늘어요. [19] 타보 2011.07.01 3618
107637 다음 웹툰 '다이어터' 이번화 [7] 라곱순 2011.03.04 3618
107636 지난주에 다녀 온 데이트용 잇 플레이스로 알려진 레스토랑 이야기 [1] 질문맨 2011.03.07 3618
107635 아무리 봐도 구혜선 아니로군요 [2] 가끔영화 2011.02.22 3618
» 어제 '뜨거운 형제들' [12] 수지니야 2010.12.20 3618
107633 돈부리니, 무슨동이니 하는 음식은 원래 맛이 그런가요? [22] 나나당당 2012.01.10 3618
107632 향 좋은 샴푸랑 바디용품 추천좀 부탁해요(남자) [17] 바다모래 2015.10.12 3617
107631 올라프 덕후입니다. [16] 사람 2014.02.09 3617
107630 [진실성 의심] 크레용팝 사장의 사과문 vs 크레용팝 사장의 과거 트윗.jpg [2] 黑男 2013.08.21 3617
107629 아르고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에서 교훈 하나가 있다면... [3] 조성용 2013.02.25 3617
107628 한국인들은 진짜 정이 많은 민족일까요? [19] Ruthy 2012.10.30 36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