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아시는 분 계실지

2022.04.29 21:58

정해 조회 수:493

제가 영화를 본게 아니라 내용은 전혀 모르는데


포스터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너무 강렬히 남아있어요



여자의 뺨에 삼각형으로 피부를 도려내는 그림이 있는 포스터였어요


포스터에 이끌려서 표 사고 들어가다 연소자 관람불가라고 제지를 당했는데


그때가 10살 무렵이었고 그 극장에서 후라이트 나이트, 나이트 크리프스, 바탈리언,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 같은 영화도 봤는데


왜 이건 못보게 하는지 너무 궁금했었더랬죠



그 이후로도 그 극장에 종종 갔었는데


심지어 투문정션도 거기서 봤거든요


근데 저 영화는 왜 제지를 했을지..


그때 표받는 분이 기존과 다른 사람이었는지..


아니면 아무리 오픈마인드여도 차마 양심상 초딩에게 보여줄수는 없는 영화였는지..


갑자기 생각나면서 궁금해지네요





영화에 대한 정보는 포스터에 삼각형으로 상처가 있는 여자 얼굴이 있었다는거.. 이거 뿐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69
119822 뤼디거가 레알에 갑니다 [6] daviddain 2022.05.11 321
119821 개역개정 성경의 장점 [4] catgotmy 2022.05.11 381
119820 넷플릭스에서 홍상수 영화 몇 편 챙겨보기 [9] 영화처럼 2022.05.11 1474
119819 허울과 실체 [8] thoma 2022.05.11 598
119818 뒤의 Diotima님의 묻지도 않은 질문 대답 + 가짜 논문... [6] Kaffesaurus 2022.05.11 787
119817 mb정부 인듯 mb정부 아닌 박근혜 정부 같은(다시 대한민국, 반지성주의) [4] 왜냐하면 2022.05.11 615
119816 [신작VOD바낭] 드라이, 앰뷸런스 [10] 폴라포 2022.05.11 358
119815 [왓챠바낭] 한국에서만 좀 어색한 제목의 영화, '시바 베이비'를 봤습니다 [10] 로이배티 2022.05.11 497
119814 시의원 선거에는 돈이 얼마나 들까? [10] 칼리토 2022.05.11 713
119813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2.05.11 531
119812 조앤 롤링의 장점 [6] catgotmy 2022.05.11 748
119811 한동훈의 검사와 피의자 놀이 [5] 왜냐하면 2022.05.11 753
119810 양자경의 신작이 국내개봉 안되는 일은 없겠죠? [7] ro2ro2 2022.05.10 488
119809 [영화바낭] 이것저것 자잘한 영화 잡담 [21] 로이배티 2022.05.10 727
119808 농구가 별로 안좋아졌던 일 [6] catgotmy 2022.05.10 448
119807 하일권 원작 넷플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보신 분 없나요? [1] 예상수 2022.05.10 554
119806 '임신 중단을 선택할 권리' 뒤집겠다는 미국 대법원 [8] 왜냐하면 2022.05.10 876
119805 한동훈 청문회를 본 소감 [27] 아리아 스타크 2022.05.10 1728
119804 알카라스 [2] daviddain 2022.05.10 237
119803 친일파와 친미파에 대해 [4] catgotmy 2022.05.10 39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