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이 재미 있는 프로젝트를 했더군요. 

 SF 작가들과 볼만한 SF 영화와 시리즈를 선택하고 수다를 떠는데

 이미 본 작품들에 대한 전문가+매니아들의 감상평을 들으며 한참 낄낄거리며 즐거웠어요.


 3인의 작가는 

 박상준, 임태훈,이서영


 박상준 pick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왓차/ 웨이브)

 블랙미러 (넷플릭스)

 웨스트 월드 (웨이브)

 다크 (넷플릭스)

 칠드런 오브 맨 (웨이브/시리즈온)

 언더 더 스킨 (왓차/웨이브/시리즈온/티빙)

 가타카 (왓차/웨이브/시리즈온/티빙)

 

 임태훈 pick

 더 보이즈 (아마존 프라임)

 오리진 (유투브 프리미엄)

 샐베이션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넷플릭스)

 

 이서영 pick

 에비뉴5 (웨이브)

 핸드메이즈 테일 (웨이브)

 히어로즈 (왓차)

 만달로리안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와 왓차 그리고 웨이브에 있는데 아직 안본 작품들 리스트가 제일 반갑고


 아마존 프라임, 유투브 프리미엄, 디즈니 플러스 이 세가지는 계정이 없고 앞으로도 갖을 계획도 없어서 아쉬운데

 설명을 들어 보니 모두 보고 싶게 영업 잘하더군요;

 작가들의 작품 경향과도 매치업이 잘되는건 당연하지만 이미 본 작품들에 대한 코멘트들이 많이 공감이 되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위 리스트에는 없지만 곁가지로 언급된 작품들도 흥미롭습니다.

 예를 들어 스웨덴 영화 ‘렛미인’ 과 ‘경계선’ (왓차)

 

 볼거리 고민이 많은 분들께 참고가 될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이런식(이야기꾼들이 선정하는) 의 리스트를 소장한 분들은 같이 공유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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