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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재밌게 봤어요.

입소문도 나고 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아마도 범죄도시1 정도만 해라,,,라는 심리가 있어서 그랬는지,

그 수준이 되니까 괜찮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2. 박지영 배우가 출연하는데,

박지영 배우를 보면서 뭔가,,,묘하게,,,김건희를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윤김 부부를 다루는 영화가 나온다면 김건희 역할을 맡겨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요.

(김명신 아니고 김건희요.)

조진웅에게는 미안하지만 다이어트 잠깐 스톱하게 하고 윤가 역할을 맡기면 어떨까 싶고요.

음,,,한동훈은 누가?

박지환은 코미디 연기를 위해서 1에서 죽은 놈을 2에서 다시 살린 것이 아닐까,,,생각했어요.

마동석의 건강이 걱정되었어요.
극초반에 목소리는 갈라지고 대사 연기도 이상했어요.
발성과 대사의 느낌이 잘 안 사는 것 같은데, 대사 리딩만하고 표정과 태도로 연기하는 듯 해요,
한국 사람이 미국 영화에 출연하면 이럴지도요..어감은 이상하더라도 태도와 표정이 연기하는거죠...
하고 싶은 얘기는 어쨋든 건강이 의심스러웠어요. 목소리가 그래요.
극이 진행될수록 예전의 모습을 찾는 듯했지만, 영화 초반에는 그렇게 느꼈어요.


3. 스포가 될지 아닐지 모르겠는데,,,,결국은 마동석이 이기죠...

영화의 액션에서 악당들의 액션은 아주 잔인합니다.
하지만, 잔인할 수록 그들에게 폭력을 가하는 것에 당위성이 주어지죠.
악당들의 흉기액션(칼)은 끔찍해요. 잔인해요, 마구 잔인합니다.

영화 '널 기다리며'에서, 찌르는 놈이 있고 베는 놈이 있었는데,
범죄도시2에서는 찍는 놈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만큼 많이찍어요.
도축용 칼인 것 같은데, 도끼같기도 하고...둘 다 다 사용한 것 같기도 하고,
하튼, 요놈들은 찌르고 베고, 찍고 다해요. 사람 몸을 요.
그래서 주인공이 마동석임에도 긴장하며 보게되요.

주인공의 공력이 엄청나서 그러는지,
악당들도 상식에 맞지 않는 공력이 주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범행이 아주 대담합니다,,,악당들의 호연지기(?)가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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