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지나간 노래를 찾는건 정말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제대로 전곡을 듣지도 못했고 가사까지 알아듣기 힘든 외국곡이라면 더욱 말이죠.

서두가 쓸데없이 푸념조인건 벌써 몇일째 찾고 있는데 소득이 전혀없어서 입니다. 

사실 여러분들에게 설명할 건덕지도 너무 적어서 이렇게 부탁의 글을 올리는게 민망할 정도예요.


암튼 80년대 느낌의 남성 보컬곡이에요. 느낌상 솔로보단 밴드곡일것 같에요. 헤비하지않은 팝적인 락밴드요.

80년대를 꽂은건 곡분위기도 분위기지만 그음악을 들은곳이 주로 80년대나 70년대 후반 곡을 틀어주는 곳이어서요.

곡 전체적인 느낌은 적당히 신나는 리듬에 귀에 쉽게 들어오는 멜로디로 전체적으로 청량감있는 곡이었습니다.

곡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사실 이부분만 들은 거라..) 두왑~두왑~ 예~ 로 이어지는 후렴구인데 

전체적으로 이부분이 점차적인 상승감이 있어서 유쾌한 느낌을 줍니다.

이 후렴이 몇번이고 반복되며 점점 소리가 작아져 끝나는 구조 였던것으로 기억하구요.


근데 저 두왑~두왑~이라고 적은 스캣부분은 사실 확실치 않아요.

제 첫 기억으론 슈퍼 듀퍼로 들은것 같아 

이것으로 온갖 가사 싸이트를 뒤졌지만 제가 찾던곡은 안나왔거든요.

비슷하게 supa dupa 거기서 doowop,doobop,oompah 까지 제가 생각나는 스캣은 나 넣어봤으나 역시 모두 실패.

결국은  이렇게 여러분에게 도움을 구해 봅니다. 


ps.보컬이 남성임에도 '연극이 끝나고 난뒤'라는 곡을 부른 여성분의 음색과 닮았다고 느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27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8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984
110991 이럴수가... 안철수 전 대표님이 돌아오신다고 했는데 듀게에 글이 없다니 [21] 가라 2020.01.08 1344
110990 이런저런 일기...(오지랍과 조언, 연민) [4] 안유미 2020.01.08 547
110989 OCN에서 지금 "골든글로브"시상식을 해주네요! [5] 산호초2010 2020.01.07 549
110988 민주당 인재영입 미쳤네요.. [5] 헐렁 2020.01.07 1506
110987 모두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 [2] 예정수 2020.01.07 335
110986 [바낭] 살면서 본 중에 가장 못 만든 영화를 하나만 고른다면 [48] 로이배티 2020.01.07 1416
110985 독서모임 동적평형 2019 12월 정모 후기 [1] 듀라셀 2020.01.07 407
110984 “내 경계 넘어오면 부모라도 끊어내야” [5] Joseph 2020.01.07 1303
110983 2019 Online Film Critics Society Awards Winners [1] 조성용 2020.01.07 463
110982 이런저런 일기...(아침) [2] 안유미 2020.01.07 380
110981 하류 인생 [3] 가을+방학 2020.01.07 595
110980 너의 모든 것 시즌2 여주 연기 엄청 잘하네요. [2] 얃옹이 2020.01.07 721
110979 실물을 다룰 때 갖춰야 할 조심스러움에 대해 [4] Joseph 2020.01.06 795
110978 트럼프 트위터 계정 비번 [2] 어제부터익명 2020.01.06 733
110977 그 정도는 아니던데요? 캣츠 뒷북 관람 [4] 하마사탕 2020.01.06 669
110976 [특별기획 | 와이드 인터뷰] 성태윤 연세대 교수가 말하는 2020년 한국경제 반등의 조건 [29] Joseph 2020.01.06 914
110975 웰빙 인 좀비랜드 [4] Joseph 2020.01.06 522
110974 여행 채널에서 또 다른 우주..길을 보니 가끔영화 2020.01.06 267
110973 [바낭] 신년 운수 [1] 칼리토 2020.01.06 511
110972 The 77th Golden Globe Awards Winners 조성용 2020.01.06 54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