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한 일주일이 지나도 한 페이지에 똑같은 글이 걸려있고

내가 쓴 글이 뒤로 갔으면 싶어도 민망하게 같은 페이지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글쓰고 잠깐 손을 놓으면 이미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고 넘어가고,


뭔가 듀게가 부활의 기미가 보이는 듯 한데요.


너무  거창한 표현인가요? 다시 글이 활성화되서 기쁘다는 얘기였어요;;;;


내가 모르는 영화, 모르는 사회 정치상황 등등 일지라도

그래도 듀게가 활력을 띄는게 기분이 좋네요.



-뭔 소리?라고 하실 수도. 사실 전 좀 뜸하게 오니까 오히려

 변화가 확 느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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