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hbo] 언두잉(추천 안해요ㅜ)

올레티비가 간단한 이벤트를 하면 쿠폰을 막 줍니다.
쿠폰 금액이 쌓여서 보게된 미드에요
니콜 키드만, 휴 그랜트 둘 주인공으로 회당 50분, 6회작입니다.
소아암전문의 남편(휴 그랜트), 상담가(니콜 키드만) 둘이 주인공입니다.
뉴욕의 전형적인 상류층인 니콜이 아들의 학교 행사에서 의문의 여인을 만나고, 그녀는 죽고, 그녀를 누가 죽였냐…하는 이야기입니다.
원작이 있더라구요.

Hbo 제작이니까, 어차피 공짜니까 하는 마음으로 보기 시작해서 5회, 아니 6회 중간까지는 꽤 재밌게 봤어요.
일단 니콜 키드만이 참으로 아름다우십니다.
누가 그녀를 죽였는지도 궁금하구요(짐작은 가지만, 어떻게 밝혀낼지가 더 궁금한)
적당한 길이라(50분씩 6부작), 이 정도의 퀄러티만 유지해주면 니네(hbo) 짱 먹어라. 했는데, 결론은 보지말걸 그랬어요ㅜ
니콜 키드만이 제작자던데, 본인 이쁘게 나오는것만 신경 쓴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