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본 것만으로는 꽤 흥미있는, 어느정도 선정적인 막장일 수도 있지만

지금은 굉장히 끌리는데, 쿠팡 플레이가 가입하고나서 해지하는걸

너무 어렵게 막아놓은거 같아서 가입을 망설이게 되네요.


"건축학 개론"때 거의 수지 신드롬이었지만 이 영화나 수지나

별 감흥이 없고 , 그닥 매력없는 연기자였는데.....


짧은 토막영상들이지만 수지 연기도 마음에 들고

너무 어두운 얘기에 심란한 드라마지만 요즘에 이렇게 마음에

확 끌린 드라마는 정말 없었거든요. 


원작 소설도 있다는데, 너무나 이제는 과거사가 되버린 신정아 사건에서

모티브는 따온것도 같고, 이야기 자체는 굉장히 달라요. 


처음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오는 가짜대학생 이야기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으로 이야기가 드라마틱, 어쩌면 "그알싶"에 있던 여러 이야기 짜깁기같이

느껴지기도 하지만요.


이제는 채널이 너무 많아지고 OTT서비스도 너무 여러 개이다보니

관심가는 작품이 있으면 가입하지만 그 작품 다보고나면 해지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그런데 해지가 엄청 복잡한거 같네요.


왓챠의 경우 가입했다가 역시 볼 작품 며칠보고 미련없이 해지했는데

계속 광고보내고,,,,재가입할만큼 컨텐츠가 없어요.


역시 넷플릭스가 이런 면에서는 가입이나 해지도 깔끔하고 쓸데없이

광고로 발목 질질 잡아끌지 않아서 좋은데, 문제는 컨텐츠가 이제는 흥미있는게

정말 하나도 없다는거죠. 


"더 크라운5"가 나오려면 11월은 되야하는데 생각나서 넷플릭스가서

해지 누르고 왔어요. 지난 달에 본 작품 한 편도 없는데 돈만 나갔네요.

그래도 혹시....하고 붙들고 있는데 어차피 올레tv보고 있어서 상관없을 듯.


"파친코"의 경우는 정말 보고 싶었지만 카드 CVC까지 묻고....

그 가입과정에서 오류나는 바람에 너무 골치아프게 되어버려서

그냥 드라마 하나 포기하자 말았고


"안나"도 굳이 놓치지 못할 정도는 아닌데

아~~~왜 올레tv나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게 아니지.... 속상하네 싶어요.


이 드라마 하나보자고 가입하고 해지 못해서 골치아픈거 아닐까요?


- 쿠팡 와우 회원이 아니면, 그냥 일반 배송만 하는 일반 쿠팡 회원은

 쿠팡 플레이 이용 안되네요.


- 결국 해지도 어렵고 잠정적 포기인데, (내일 다시 할수도;;)

기존에 쿠팡 와우멤버쉽이 있는 분들은   좋겠어요. 원래 쓰던 서비스에 볼만한 드라마가 추가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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