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독립영화관] 빛나는 순간

2022.07.29 20:17

underground 조회 수:275

오늘 밤 12시 10분 KBS1 독립영화관에서 고두심, 지현우 배우 주연의 영화 <빛나는 순간>을 방송합니다. 


물질도 1등 성질도 1등인 제주도 해녀의 사랑 이야기라고 합니다. 


지현우 배우는 외모는 적절해 보이는데 연기는 어떨지... 예고편에서는 잠깐이지만 좀 오글거리네요. 


제가 봤던 나이 많은 여자가 나이 어린 남자를 짝사랑하는 영화 대부분은 가슴을 쩌르르하게 만들었는데  


이 영화는 여자와 남자가 서로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서 관객을 설득하기에는 난이도가 더 높네요.   


가슴 아픈 로맨스 영화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고...  


https://program.kbs.co.kr/1tv/enter/indiefilm/pc/board.html?smenu=108745&bbs_loc=T2010-1661-04-718727,list,none,1,0


궁금하신 분은 같이 봐요. 








저도 제주도에 있어서 오늘 해질녘 사진 한 장...   


IMG_1468


빛나는 순간은 어쩌면 빛이 사라지는 순간 혹은 빛이 생겨나는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어둠 속에서 빛이 생길 때, 그리고 빛이 어둠 속으로 사라질 때, 그 시간이 가장 빛나는 순간인 것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8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4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05
120788 여러분, <놉> 보세요. 가능하면 큰 영화관에서! (노스포) [5] 부기우기 2022.08.24 701
120787 여고괴담 (1998) [8] catgotmy 2022.08.24 332
120786 다누리 호가 지금 어디있는지 아십니까!! [10] Lunagazer 2022.08.24 570
120785 프레임드 #166 [9] Lunagazer 2022.08.24 198
120784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5] 조성용 2022.08.24 706
120783 30 년 전 게임 삼국지3 해봤습니다 [16] 2022.08.24 434
120782 하우스 오브 드래곤 1회 짧은 바낭 [13] daviddain 2022.08.24 486
120781 깊은 밤 오일을 써보고 [4] catgotmy 2022.08.24 428
120780 절약정신과 관성 안유미 2022.08.24 368
120779 [넷플릭스바낭] 사울 안 나오는 사울 드라마 '베터 콜 사울' 시즌 2까지 잡담 [19] 로이배티 2022.08.23 555
120778 통 표고버섯 과자 [4] catgotmy 2022.08.23 418
120777 심심한 사과와 why so serious [5] 예상수 2022.08.23 507
120776 이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2] 가끔영화 2022.08.23 241
120775 [넷플릭스] 유전(무사히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21] 쏘맥 2022.08.23 627
120774 프레임드 #165 [7] Lunagazer 2022.08.23 155
120773 '이스턴 프라미스'가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9] thoma 2022.08.23 670
120772 [넷플릭스] '럭키'.....읭? [9] S.S.S. 2022.08.23 417
120771 [왓챠바낭] 도대체 이것은 누구의 영화인가 - '대행동' 잡담 [6] 로이배티 2022.08.22 552
120770 프레임드 #164 [8] Lunagazer 2022.08.22 180
120769 이후 [15] 혼돈의카오스 2022.08.22 5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