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경찰 메뉴얼 없습니다. 확인 결과, 자기네가 주의주겠다 정도네요.


신고할 때 참고하세요.



성범죄자로 등록되어 경찰서 관리하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

그거야 당연히 전자발찌가 아니니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죠.


담당 경찰관이 저를 2차 가해를 하네요.

전화를 십여 통 돌려서 상황 파악을 해보니

성범죄든 뭐든 예외없이 아무리 이 경찰관이 뭣같아도

수사관 교체에는 민원실 접수 후 최소 7일 그것도 교체된다는 보장도 없어요.


1. 국선 변호사 선임할꺼냐만 세 번을 묻고 

"아무래도 우리보다는 변호사가 더 잘 알테니~~~~"


2. 내 말을 막으면서까지 니가 진술을 안해서~~~~ 장황설.


3. 내가 그 지역을 배회한다는걸 강조해도 

"그 사람은 거기가 거주지가 아니다"라는 말 반복.

"다행이다. 거주지가 아니다"를 반복. 그러니까 걱정할거 없다라고 까지 했어요.


아무리봐도 이건 아니지 싶은데, 믿고 가서 진술해야 하나요?


제 안전이 보장될거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 성범죄자로 등록은 시키고 싶죠.


그런데 사건 후에 보인 언행으로 봐서 꽤 지능범같고

지속적으로 협박했던 정황에서 엄청난 공포를 느꼈어요.


경찰은 귀찮은데 이거 해야하는 이런 메뉴얼있으니까 나와볼래?라는 식이잖아요.


정말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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