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에 우울했을 때 댓글 때문에 제가 쌍욕을 했고

이런저런 얘기 끝에 내 글에 댓글 달지 말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제 글에 달린 댓글 보세요.

굳이 달아야 되고, 내가 댓글을 달게 만들었다,

니가 개인정보 유포하니까 내가 글을 안쓸 수가 없다네요.


기억하시는 분도 있고 여기 다른 분들도 이 인간에 질린 분들 있었죠.


약속은 개뿔, 시시때때로 제 글에 댓글을 달더군요. 내버려 뒀죠.

시간 좀 지나면 슬금슬금 댓글 달고 싶을 때 달아도 된다고 멋대로 생각하더군요.


관종이려니 하고 먹금만이 답이겠지하면서 참아주고

차단하고, 근데 차단이라는게 로그인 안하면 풀리거든요.


지금은 성추행을 당해서 힘든 상황에 개인정보를 유포하지 말아라,

침착해라, 여기에 글쓰지 말아라 달라질거 없다,


지가 뭔데 내 입을 틀어막나요?



그리고 꼭 이렇게 최악의 상황에서 괴로워할 때 사람한테

"진정해라, 침착해라" 같잖은 조언을 어따대구 할려구.

노리고 있는거라고 밖에는 볼 수가 없죠.


이렇게 반응하기를 너무나 기다리나봐요.



그리고 빡치게 해서 욕이라도 하면 신고할 태세를 원해서일까요?


저렇게 내 글에 댓글 달지 말라고 해도 이글에만 안달겠다,

이상한 똥고집이 있네요.


난 니 글에 늘 댓글을 달 권리가 있잖아라는 식으로 나오는 것도

"싸이버 스토킹" 아닌가요?


이런 말하면 뭘 또 법률용어 들먹이며 협박질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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