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와 3화?를 봤습니다.


델 토로는 제작이고 각각 다른 감독들이 감독하는 것 같아요. 안 찾아보고 대충 쓰고 있음)


기묘한 이야기, 환상특급과 똑같이 마스터같은 분이 나와서 분위기를 잡으며 충고해주고 이야기가 시작하는 액자형식입니다. 와 너무 좋아 ㅋㅋ


거창하진 않고 소품느낌인데 1화가 참 맘에 들었어요 ㅎㅎ 애드가앨런포 느낌의 고전적 스토리라인+미국 공포영화식 민폐갑 주인공 조합으로 매력적이에요.


18금이고 호러로 유명한 사람이라서 긴장하고 봤는데 제가 본 회차들은 전부 평범 수준의 잔인함과 징그러움이었어요 ㅎㅎ 그냥 넷플릭스 장르물중에 보기 힘든 게 더 많을듯..


기대하고 본 4화는 The outside 겉모습이란 에피소드인데, 반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참 길게 늘여 보여준다 싶었어요. 배우가 못 한건 아니지만 참 평범한 메시지인데 절반인 30분에 맞추는 게 딱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imdb에서 찾아보니 4화뿐만 아니라 제가 좋아한 36번 창고도 6점대로 별점이 낮네요 ㅎㅎ 중간의 2,3화가 7,8점대로 평점이 더 높으니 봐야겠어요.


지금 보니까 델 토로가 에피소드마다 각본엔 다 이름이 들어가있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9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75
121884 토이스토리 3 봤어요. (스포 없음) [6] lynchout 2010.08.05 2397
121883 나는 전설이다 주인공 이름이 전설희 군요 [1] 가끔영화 2010.08.05 2896
121882 높을 탁, 구할 구를 쓰는 제빵왕 김탁구 [13] 라라라 2010.08.05 3366
121881 타블로;했던 얘기들 [24] 메피스토 2010.08.05 5364
121880 12시 경에 듀게 접속이 잠시 안될 수 있습니다. [9] 레옴 2010.08.05 2782
121879 서버문제 관련 가가채팅방 만들어봐요. 레옴 2010.08.05 1825
121878 타블로의 속마음 상상 [5] catgotmy 2010.08.05 3917
121877 [시국좌담회] 오는 토요일(곧 내일이 되는)에 있을 8회기 장소와 8월 명단 등입니다. [6] nishi 2010.08.05 1722
121876 이제 (일시적인) 듀게봉인이 한시간도 채 안남았습니다. [3] soboo 2010.08.05 2828
121875 토이스토리 3편 2D로 상영하는 곳 찾기 정말 힘드네요 [13] taijae 2010.08.05 2810
121874 연예인들이 귀신봤다는 얘기 [10] run 2010.08.05 4667
121873 토이스토리 3 완전 재밌어요. [11] mii 2010.08.05 3091
121872 타블로인지 타블로 배틀 온라인인지 티아블로 쓰리인지....; [30] 01410 2010.08.05 5159
121871 CIA 인턴 얘기만 안했어도 사람들이 별 신경도 안썼을텐데 말이죠 [13] 임바겔 2010.08.06 4939
121870 서버 점검 완료하였습니다. [27] 레옴 2010.08.06 2710
121869 이화여대, 일본식 카레집 카리카리(kalikali) [14] 01410 2010.08.06 4856
121868 그래도 이 강아지를 키워야 하지 않을까요? 어디 받아주는데가 없다면,.. [5] 자연의아이들 2010.08.06 3198
121867 타인을 괴롭히는 게 왜 즐거운가. [10] LH 2010.08.06 4891
121866 타블로는 말이죠 [2] art 2010.08.06 3356
121865 [야심한밤 바낭등, 이것저것] 연애 관계 정립(500일간의 섬머), 스매싱 펌킨스 내한 등 [10] 서리* 2010.08.06 37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