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22:25
쿨!!! 쏘쿨!!!!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아름답네요.
독특한 채색 감각이 맘에 들어요.
배경으로 깔리는 음악들도 맛깔스럽고.
넷플릭스에서 꼭 봐야 할 작품이라고 감히 주장합니다!!
괜히 피씨니 뭐니 해서 흑인에게 이상한 배역 주는 것보다 이렇게 근사한 작품 만드는 게 훨 나은 것 같습니다.
2022.11.02 00:40
2022.11.02 00:56
저는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피씨는 결과적으로 '유색인종에게 이상한 배역을 준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렇게 해서 만든 게 근사한 작품도 아니고요.
유색인종에게 백인 흉내를 내게 하는 거보단 흑인 혹은 유색인종 자체가 쿨하고 아름답게 나오는 게 낫다는 의미에요.
2022.11.02 01:14
2022.11.02 14:29
인종을 바꾸면서 캐릭터 설정까지 바꾸는 노력이 있었는지 저는 잘 모르겠군요.
특히 과거 자신들을 지배하고 착취하던 계급의 옷을 입힌 사극(?)의 경우는 제 기준엔 '백인 흉내'였습니다.
제가 좀 민감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서기도 해요. 전 영국 억양이 강한 '미녀와 야수'의 벨도, 지나치게 캘리포니아 걸이었던 '모아나'도 별로니까요.
말씀대로 많은 시도를 하면서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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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게 본 작품인데 마지막 문장에서 좀 뜬금없네요. 피씨는 유색인종에게 이상한 배역을 주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근사한 작품은 안만들자고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다 하면 되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