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과 티빙이 합쳐진다는 기사는 본 것 같은데,

오늘 받은 문자 보니 시즌이 아예 없어지고 기존의 시즌 사용자에겐 티빙 라이트가 제공되나봐요?


-------------------------------------------------------------

[KT안내] 시즌 서비스 종료 및 티빙 전환 안내(11/30)


안녕하세요, 고객님. KT입니다.

 

고객님께서 이용 중이신 요금제에서 제공되는 시즌 플레인 상품은 제휴사 케이티시즌의 사정으로 2022년 12월 31일 서비스가 종료 될 예정입니다. 이에 2022년 1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티빙 라이트 상품으로 전환됩니다.

 

티빙 라이트는 시즌 플레인(일2GB/월10GB/월50GB) 상품을 대체하기 위해 6,600원(VAT포함)상당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kt 전용 상품입니다.

 

■ 티빙 라이트

- 실시간 채널, TV프로그램, TVING ONLY VOD 무제한 무료 제공

-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 일부 콘텐츠 제외 

 

■ 유의 사항

- 티빙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가 불가합니다.

- 제휴사 티빙의 요청으로 티빙 라이트 제공 콘텐츠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티빙 서비스를 이미 이용하고 있거나 서비스 전환을 원하지 않는 경우 다른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시즌 플레인이 제공되는 요금제를 유지하는 경우는 전환될 서비스(티빙 라이트)를 승인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항상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KT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제는,
그간 시즌에서 구매한 컨텐츠는 날아가버릴 거고..
시즌 대신 제공해준다는 티빙 라이트는 무려 업그레이드가 불가하군요ㅠ
티빙 구독해봤을 때 보니 제 취향에서는 파라마운트플러스 컨텐츠 빼곤 별로 볼 게 없던데 업그레이드 불가라니...ㅠㅠ

여튼 시즌 플레인에서 볼 수 있는 영화들을 11/30까지 봐야해서..
타임어택에 들어가야겠습니다ㅠ

- 썸머 필름을 타고 (2020)
- 스위트하트 (2019)
- 그린 룸 (2015)
- 익시젼 (2012)
- 인사이드 (2007)

대충 이 정도가 우선순위이고,
(장르팬들은 다 보셨을만한 리스트인데 전 미루다 아직..ㅎㅎㅎ)

로이배티님의 리뷰를 참고하여 목록을 더 추가해야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합니다ㅠ)
http://www.djuna.kr/xe/board/14138256
이 게시글에 있었던 "잭슨을 위하여"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ㅎㅎㅎ

maxresdefault-1078x516.png
(다정한 노부부와 오래된 책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59
121758 '헤어질 결심' 잡담. [13] thoma 2022.12.07 1032
121757 이태원 희생자들 유류품 대상으로 마약검사 [1] 말러 2022.12.07 494
121756 윈도우 에러 고치기인가 했더니 cpu 그래픽카드 온도가 내려가네요 [2] catgotmy 2022.12.07 238
121755 프레임드 #271 [4] Lunagazer 2022.12.07 127
121754 송중기는 왜 항상? [7] 산호초2010 2022.12.07 1045
121753 [축구] 날강두 뺀 폴투가 스위스를 6:1로 부셔버린 것에 대하여 [1] soboo 2022.12.07 522
121752 나이 먹을수록 친구 사귀기가 쉽고도 어려워지네요. [16] woxn3 2022.12.07 915
121751 요즘 월드컵 보다 보니 daviddain 2022.12.07 344
121750 세계영화사의 거인, 장 뤽 고다르 추모전이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네요. (12.7~20, 서울 홍대, 대구 동성로, 부산 광복) [4] crumley 2022.12.07 406
121749 [왓챠바낭] 좀 위험한 메시지의 교훈극, '악플러 죽이기'를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2.12.07 411
121748 [티빙바낭] 내친 김에 연달아 '이블' 시즌 2까지 달렸어요 [2] 로이배티 2022.12.06 465
121747 프레임드 #270 [4] Lunagazer 2022.12.06 123
121746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2] 예상수 2022.12.06 391
121745 브라질전 두번째 패널티 득점은 심판 잘못인 듯 [3] 가끔영화 2022.12.06 467
121744 이럴 때는 무기력한 기분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나요? [8] 산호초2010 2022.12.06 666
121743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스탠리 큐브릭의 명작 두 편 [5] LadyBird 2022.12.06 529
121742 성추행 사건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18] 산호초2010 2022.12.06 1257
121741 크라잉넛 - 좋지 아니한가 [2] catgotmy 2022.12.06 236
121740 다음 벨기에 감독은 [1] daviddain 2022.12.05 325
121739 프레임드 #269 [2] Lunagazer 2022.12.05 13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