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이른바 경제학적 관점이라는 것을 과대평가하며 들이대는 주장을 싫어합니다

예전에 듀게에는 (현재는 정권에 있는) hubris님이 바로 그런 부류였죠.



# 생명을 돈으로,

가치를 돈으로,

도덕을 돈으로


매정하게 환산합니다.


#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늙고 병든 동물은

아무래도 버리는 사람이 많고


귀엽고 어린 동물을

원하는 사람 또한 반대로 많습니다.


# 제가 아무리 부정해도 인간은 경제적인 동물입니다.


돈을 대략 700만원 좀 넘게 준다고 하면 짐이라고 생각해도

동물 3마리를 키울 수도 있겠죠


경제학에서 말하는 합리적인 인간이라면 말입니다.


# 그는 선택을 합니다.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왜...


키우려면 인건비 마리당 200만원은 나오는 노고를...

검수완박만 잘만 통과시키고


내가 퇴임하니 관련법 단독 처리도 안해주는

저 좀스러운 놈들...


2마리는 파양하자!

그리고 어린 1마리는 그래도 일단 파양을 보류해보자!


공식입장대로 '쿨하게' 말이죠.



# 그렇습니다.


제가 동의하지 않는 점이 그렇게 많던

hubris님이 정권에서 선발된 점은 당연한 거죠.




# 윤석열이고 문재인 대통령님이고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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