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도 어쩌다 오는 모양이 예쁜 까치들이 모여있는걸 집밖을 나서면 많이 보다 또 크기가 비슷하고 색이 검은 새들이 모여 있어 까치 숫컷이구나 근데 이새는 암수가 따로따로 몰려다니는구나 하다 까치 암수 모양 검색을 하니 까치는 똑같이 생겼네요 순검은건 까마귀였구나 바로 눈치 챘죠 눈치 빠른건가요, 몇달전 쯤 됐나 나오미 왓츠와 워킹데드의 앤드류 링컨이 나온 펭귄 블룸이란 까치영화를 봤죠 블룸은 가족이름이고 펭귄은 모양이 비슷해서 아들이 붙여준 이름이고 타이틀은 남편의 포토에세이 제목이고요 사고로 인한 장애를 딛고 패러써핑 2관왕 이기도 한 샘 블룸 이야기네요, 그녀가 원하는 것은 소박하다. 등산을 하거나 달리기를 하는 등 사고 이전의 완벽한 감각 같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해변에 서 있던 감촉을 다시 느끼길 바란다. 발 밑으로 느껴지는 모래의 부드러운 감촉과 발가락을 간질이고 쓸려나가는 물의 느낌 같은 것들 말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72
121823 장르소설이 피해야 할 3대 조건을 아세요? [19] 태엽시계고양이 2010.08.06 4383
121822 메리 루이즈 파커, 로라 리니 - [위즈] [The Big C] 쇼타임 인터뷰 [2] 프레데릭 2010.08.06 2305
121821 하우스텐보스 가볼만 한가요? [17] S.S.S. 2010.08.06 3413
121820 여진이 [7] 가끔영화 2010.08.06 2885
121819 예전에 극장에서 떠드는 관객에게 [12] purpledrugs 2010.08.06 2672
121818 내일이 토익이라닛! [4] 톰티트토트 2010.08.06 2150
121817 OCN에서 프레스티지 하네요 [32] 폴라포 2010.08.06 2600
121816 신경숙의 「풍금이 있던 자리」라는 소설 아시나요? [13] Paul_ 2010.08.06 4407
121815 박지성이 하는 면도기 광고 [9] 교집합 2010.08.06 2687
121814 만화이야기 [10] 야옹씨슈라 2010.08.06 3175
121813 당일치기 교토 관광 질문입니다-쓰루패스로 후시미이나리 - 아라시야마 - 니조성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12] 몰락하는 우유 2010.08.06 4199
121812 전기밥솥으로 수육! 성공 [13] 톰티트토트 2010.08.06 5126
121811 [퍼옴] 용산 개발사업 좌초위기 [2] Apfel 2010.08.06 2438
121810 [고사 2]랑 [아저씨]에서 짜증났던 장면 각각 하나씩 (당연히 스포일러 만땅) [6] DJUNA 2010.08.06 3473
121809 당신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영화는 무엇입니까. [28] 교집합 2010.08.06 3238
121808 유키와 니나 봤어요. (스포일러 없습니다) [8] 브로콜리 2010.08.06 1677
121807 심심하신 분 음악 들으세요~ [1] 무치 2010.08.06 1665
121806 무한도전 질문이요. [10] 아.도.나이 2010.08.06 3095
121805 오늘 청춘불패... [81] DJUNA 2010.08.06 2412
121804 에바 그린이 원래는 금발이군요.; [13] 빠삐용 2010.08.06 61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