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1. 김래원은 이제 주인공급은 안될 거 같아요..90년대 전성기 배우들은 자기 쪼..를 못 버리네요..너무 똑같아요..롱리브더킹이나 해바라기나..여전히 서글서글한 대학생 스타일 연기인데 나이든 티도 너무 나고 살이 너무 올라서..체중감량이라도 하든가...제복은 핏감이 생명인데..아니면 마동석처럼 인간병기급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ㅋ

2. 소재는 나쁘지않았는데..스피드는 일종의 로직이 있어요 감독님..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내용이 처음엔 미스테리였어도 사실이 밝혀지면서 점점 강해져야하는데 폭탄 터지는것도 너무 막 터지고 김래원이랑 기자는 너무 금방 친해지고..너 내 동료가 되라는 현실에서 너무 동떨어지잖아요...

3. 차은우 연기 좋네요..앞으로 기대됩니다..이종석도 VIP때보다 훨씬 성장한 거 같아요

4. 진짜 별로였던 건 빅배드를 일찍 죽여버리고 잠수함과 군인이야기를 너무 길게 끌고 간 거..지루해요..마지막 경례씬은 어이가 없고..어차피 그 이야기에서 반전은 없었잖아요..

5. 제 생각은 애매한 건물이 아니라 국방부나 해군쪽 건물을 펑 터트리는 게 나았을 거란 생각이..

6. 박병은은 처음엔 양복쟁이 악당인 줄 알았는데 ㅋ..박병은이 악역이 아닌 거는 신선

7. 데시벨 말고 제목을 다른 걸로 하는 게 나았을 듯..아마 이 영화보고 제목 기억하는 사람은 없고 차은우 기억만 할 거같아요 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5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09
121773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8] catgotmy 2022.12.09 464
121772 2022 National Board of Review winners [1] 조성용 2022.12.09 268
121771 아들 크로넨버그 신작 예고편 & 포스터 [10] LadyBird 2022.12.09 488
121770 이태원참사 유가족 협의회가 다른 희생자 가족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속 삭제되는 이미지) [4] 사막여우 2022.12.09 664
121769 에피소드 #14 [6] Lunagazer 2022.12.08 135
121768 [핵바낭] 늘금 vs 절믐 [6] 로이배티 2022.12.08 510
121767 모범적인 저널리즘, 피해자 존중영화 '그녀가 말했다' [6] LadyBird 2022.12.08 480
121766 프레임드 #272 [4] Lunagazer 2022.12.08 109
121765 보스 프린세스 (대만 드라마) catgotmy 2022.12.08 225
121764 [왓챠바낭] 이것은 로보캅인가 우뢰매인가 '철갑무적 마리아'를 봤어요 [8] 로이배티 2022.12.08 513
121763 이탈리아 축구 명가가 이렇게 몰락하네요 [3] daviddain 2022.12.08 802
121762 체인소맨과 도로헤도로 [10] Sonny 2022.12.08 2307
121761 윈도우 재설치를 하고 [1] catgotmy 2022.12.08 204
121760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6] 칼리토 2022.12.08 746
121759 출혈과 인정욕구... [2] 여은성 2022.12.08 523
121758 '헤어질 결심' 잡담. [13] thoma 2022.12.07 1032
121757 이태원 희생자들 유류품 대상으로 마약검사 [1] 말러 2022.12.07 494
121756 윈도우 에러 고치기인가 했더니 cpu 그래픽카드 온도가 내려가네요 [2] catgotmy 2022.12.07 238
121755 프레임드 #271 [4] Lunagazer 2022.12.07 127
121754 송중기는 왜 항상? [7] 산호초2010 2022.12.07 104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