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세대

2023.01.13 11:31

왜냐하면 조회 수:401

mz세대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삐딱한 생각을 하게 되요...

세대를 나누는 기준이 좀 애매하다고 생각이 항상 들었어요..

아니,,,왜,,,굳이,,,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렇게 나눌까?

물론 이전의 x세대, y세대 라는 용어가 나올 때도 쉽게 받아들이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반골이질인가?.....라고 생각해봐도 그렇지 않아요.

저는 상당히 순종적이고 충성된 성향의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익숙해 지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구분 점이 있을 만도 하겠다...

하고 인정하게 되는 순간도 있는데, 

mz세대는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80년대 생과 2000년대 생을 한꺼번에 묶는 게 납득이 안되었어요...

여러 설도 있지만, 상업적인 목적이라고 하는데,,, 그냥 상업적인 바램일 뿐이지

소비 성향이 같다는 것에 동의가 안되니까요...


티비에서는 항상 어린 10대나 젊은 20대의 언행이나 성향등을 mz세대 어쩔시구 저쩔시구~하지,,,

30대나 40대가 출연할 때에 mz세대라고 하지 않아요...~



며칠전에 티비 보면서 mz세대 단어가 나오는데,,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 세대는 무엇이라고 부를까? 알파벳 끝까지 갔는데,,,하는 생각을...

이런 생각은,,,,,,너무 늦은 의문이죠?,,,,,제가 순종적인 성향이라,,,,


검색을 해보니,,역시나,,,,

이미 다음 세대에 대한 정의가 나와 있더군요....


알파세대...


검색해봤어요. 다음은 위키 백과 정의,


알파 세대(영어: Generation Alpha)는 미국에서 Z세대의 다음 세대를 의미한다. 

보통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에 태어난 2010년대 초반부터 2020년대 중반까지 태어난 세대를 알파세대로 분류하며, 

역대 세대 중 최초로 세대 구성원 전원이 21세기에 출생한 세대이다. 

미국의 인류통계학자들은 알파세대의 시작을 2010~2011년생으로 보며 알파세대의 끝은 2020년대 중반에 출생할 2024~2026년생까지 포함시킨다.

일각에서는 2000년대 후반에 태어난 세대까지 알파세대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2010~2012년생의 경우 이전 세대인 Z세대와 세대 구분이 겹치기도 한다.



그렇다면, 

알파 다음 세대는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단어가 있죠..

베타,,,,

이 단어를 쓰는데 웃음이 나오네요...

인간도 점점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표현되는 건가?,,,하는 생각,,

그럴 수도 있겠죠. 

웃으면 안되요,,,어색하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 들여지는 세상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래는 참조,,


jzBZjSO.pn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32
122174 2023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2] 예상수 2023.01.23 367
122173 R.I.P 줄리 크루즈 [2] dora 2023.01.23 378
122172 [영화바낭] 마이클 크라이튼의 메디컬 스릴러, '죽음의 가스'를 봤어요 [13] 로이배티 2023.01.23 517
122171 [넷플릭스] 메탈이 뿌려진 십대영화 ’메탈로드‘ [8] 쏘맥 2023.01.23 348
122170 프레임드 #318 [4] Lunagazer 2023.01.23 116
122169 [왓챠바낭] 탑골 호러 클래식, '죽음의 만우절'을 봤습니다 [3] 로이배티 2023.01.23 342
122168 외계+인 재밌습니다. [2] 왜냐하면 2023.01.23 480
122167 보는 스포츠 정리 catgotmy 2023.01.23 155
122166 더퍼스트슬램덩크 짤막한 감상 [3] 메피스토 2023.01.22 537
122165 [KBS1 다큐멘터리] 그린 플래닛 underground 2023.01.22 440
122164 프레임드 #317 [4] Lunagazer 2023.01.22 112
122163 설날 차례는 무사히 지내셨는지요 [12] Sonny 2023.01.22 552
122162 [왓챠바낭] 의외로 멀쩡(?)한 일본산 좀비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를 봤습니다 [14] 로이배티 2023.01.22 459
122161 넝담 [1] 왜냐하면 2023.01.22 223
122160 (바낭)명절의 상점 [1] 왜냐하면 2023.01.22 188
122159 아이폰의 세계로.. [4] 라인하르트012 2023.01.22 466
122158 [근조] 전 프로야구 감독 김영덕 감독 [2] 영화처럼 2023.01.21 340
122157 [왓챠바낭] 진짜진짜 삼부작의 시작, '진짜진짜 잊지마'를 봤지요 [8] 로이배티 2023.01.21 521
122156 [OCN] 앵커 [1] underground 2023.01.21 278
122155 악평을 보고 본 정이<스포유> [1] 라인하르트012 2023.01.21 6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