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명절의 상점

2023.01.22 17:20

왜냐하면 조회 수:188

하루 종일 집에만 있을 것 같아서 산책을 했어요.

어디가니?

산책,,,얼마나 추운지 알아보려고?


ㅋㅋ, 더 늦으면 추울까봐 3시즈음, 아직 따뜻할 시간에 산책을 했어요..

바람이 안부니 춥지 않아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무거운 잠바를 입고 나갔어요..


오늘은 어떨까? 

길거리는 한가할까?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산책로 대신 대로를 걸었어요.


프랜차이즈 상점은 쉬면 안되는 건가?하는 생각도 했어요.

커피점, 치킨점, 피자점, 빵집,,,모두 다 문을 열었더군요..

어떤 피자집은 '21일 ~ 24일 까지 40%할인, 1+1 은 없습니다'라는 안내까지 문에 붙여 놓은 것을 봤어요..


개인적으로 의외라고 생각한 것은 정육점이에요.

거의 모든 정육점이 영업을 하더라고요..

당일인데, 정육점에 오는 사람들이 있는 걸까?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래서,,,결론은,,,,

한 시간  이상 걸었고 집에 들어오니 등에서 땀이나더라,,,역시 잠바가 무거웠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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