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통해 깨달은 철학

2023.02.23 02:33

표정연습 조회 수:585

물론 그 전부터도


인간의 뇌라는 건 단지 복잡한 컴퓨터에 불과하다는 유물론적 입장을 가지고 있었지만,


chatGPT를 써 보고,


구글 람다의 대화록, MS 빙챗의 대화록 등을 보고 나니,


인간의 의식, 인간의 고유한 자아라는 것이, 실은 별것 아닌 얄팍한 것에 불과할지 모른다는 의심이


점점 확신으로 바뀌네요.


물론 우리가 단지 복잡한 컴퓨터에 불과하다는 것이, 우리가 인간으로서 존엄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영혼 같은 것은 애초에 없었다는 제 추측이 점점 맞아가는 것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5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11
122735 [bap] 한여름밤의 댄스페스티벌 7.29-7.31 [2] bap 2010.07.26 1834
122734 [시국좌담회] 명단입니다(비평가-칼럼니스트 한 분이 참석하십니다). 계속 신청하세요. [2] nishi 2010.07.26 1907
122733 스포일러에 대한 추억(디아더스 스포일러유) [6] 초록잎 2010.07.26 2639
122732 코믹-콘에서 공개된 마블의 [어벤저스]에 출연하는 배우들 [3] 보쿠리코 2010.07.26 3312
122731 SF관련 궁금한게 3가지 있는데요... [9] 벌꿀파이 2010.07.26 1981
122730 “젊은 애들 북한가서 살아라” 외교당국자(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막말 [11] chobo 2010.07.26 2764
122729 [군바리잡담]첫 휴가를 나와 푹 쉬고 있는 이올라입니다. [12] 慌戇戰士욜라세다 2010.07.26 2288
122728 스마트폰 해킹 주의하세요 wadi 2010.07.26 1814
122727 평범하게 전철통학하고 싶다는 아이에게 아버지가 쓴 답장. [10] 01410 2010.07.26 4982
122726 장항준 감독과 10년전 sbs <아름다운성> [2] 톰티트토트 2010.07.26 2938
122725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 것 혹은 원한을 받는다는 것. [13] 장외인간 2010.07.26 2991
122724 레드 드레스를 입은 안젤리나 졸리 [16] 보쿠리코 2010.07.26 4518
122723 애인같은 남자친구. [7] 서리* 2010.07.26 3967
122722 아침에 TV 보시죠? [5] 웬즈데이 2010.07.26 1994
122721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컴백 당시 뉴스데스크 [7] 01410 2010.07.26 3046
122720 EBS 토요일 세계의 명화 서부영화 특선 상영작들 [1] Wolverine 2010.07.26 2277
122719 양준혁 선수 은퇴하네요 [20] august 2010.07.26 2945
122718 얼마전부터 듀나 접속이 되다 말다 하네요 [9] none 2010.07.26 2395
122717 [기사 링크] "코미디 세 편이 노무현을 FTA 벼랑으로 몰았다" [2] bunnylee 2010.07.26 2241
122716 제인오스틴의 파이트클럽 [2] Death By Chocolate 2010.07.26 239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