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폰 트리에의 멜랑콜리아.

2023.03.19 18:17

말러 조회 수:383

이 영화를 굉장히 아름답게 본 기억이 나요.


모두가 맞이하는 공평한 결말과 고통의 끝이라는 측면에서요.


지구라는 행성 안에서 우리는 너무 다름을 겪는 바람에 산다는게 매우 힘들 수 있잖아요.


차라리 갑자기 이렇게 다 끝나버리면 좋겠다고 생각도 했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9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98
123157 터키항공 기내식 [21] 자두맛사탕 2012.06.25 5948
123156 미국 대통령 가족들은 취임식에서 제이크루, 케이트 스페이드 이런 브랜드를 입었군요 [25] loving_rabbit 2013.01.22 5947
123155 왕좌의 게임 - 얼음과 불의 사랑 (당연히 스포) [22] Bigcat 2015.07.23 5946
123154 하트 발사하던 에미넴 [14] 오뜨밀 2012.08.20 5946
123153 2000년대 이후 신춘문예 소설 당선자들이 작가로 자리잡았나를 봤는데... [24] Ostermeier 2011.10.03 5944
123152 하정우의 실감나는 병장 연기: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10] 한여름밤의 동화 2010.12.13 5944
123151 홍대, 미미네. 떡볶이와 새우튀김의 어울림 [16] 01410 2010.07.19 5944
123150 타블로 학력논란은 시끄러우면서 비의 주식 사건은 왜 조용합니까? [20] art 2010.07.18 5943
123149 노 전대통령 거액의 차명계좌 있었답니다 [18] amenic 2012.05.10 5942
123148 박근혜의 집권이 정말 두려우세요? [129] 우노스케 2012.12.03 5941
123147 모나코 왕자 약혼녀, 결혼 앞두고 도망 ‘발칵’, 결국 눈물의 결혼식 치뤄... [12] 눈의여왕남친 2011.07.03 5941
123146 ESPN 선정 어려운 운동 순위 [15] 쵱휴여 2010.11.11 5941
123145 [듀나인]배트맨 비긴즈&다크나이트에서 레이첼 캐스팅 변경된 이유랑 하비덴트 별명에 대해서 [9] 정독도서관 2012.07.30 5941
123144 한국 드라마 드디어 올 것이 왔네요. [11] 달빛처럼 2013.03.19 5940
123143 박찬욱 감독 [아가씨] 오디션 공고가 인상적이네요 [20] 쥬디 2014.09.03 5940
123142 [카라] 일반인과 팬의 간극 [42] 키엘 2011.01.19 5940
123141 숭례문 복원에 대한 어느 만화가의 SNS... [25] 01410 2012.12.31 5939
123140 오늘 새벽 인천공항이 북새통을 이룬 까닭 [15] amenic 2011.05.10 5939
123139 반전세 / 강남좌파 / 공지영 [41] 黑男 2011.02.10 5939
123138 시골의 훈훈한 인심이라는 판타지 [24] soboo 2010.10.10 59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