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의 수명

2023.03.22 17:29

thoma 조회 수:469

저만 잘못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막연히 알고 계신다면 맞춰 보시길. 

아래 괄호 안에 흰 글자로 써놨는데 보시지 말고 댓글부터 쓰신 다음 확인해 보시는 걸로. 댓글 안 달리면 저 싱거운 사람됩니...그래도 괜찮습니다.ㅎ


40 - 50년  )


영화 보고 그냥 궁금해서 찾아봤다가 깜짝 놀랐어요. 놀란 이유는 아래 괄호 안에. 앗 이 괄호는 '이니셰린의 밴시'의 스포입니다요!


네, '이니셰린의 밴시' 말입니다. 저는 20년 30년 정도 생각했는거든요. 생각보다 수명이 길어요. 파우릭이 죽을 때까지 서로 의지하며 반려가 될 수도 있는 녀석을 잃었으니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요. 어쩌면 파우릭보다 오래 살아서 임종을 지켜 줄 놈이었을지도.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0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17
122997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연아 노래 불렀어요 [11] 사람 2010.08.02 5909
122996 김광진 의원 놀랍네요. [29] 푸른새벽 2016.02.23 5908
122995 사기꾼 대통령보다 더 나쁜게.. [10] 시민1 2014.04.20 5908
122994 가장 섹시한 시각 [19] eltee 2012.08.03 5908
122993 엄마가 힛걸에 미쳤어요ㅡ.ㅡ [20] dl 2011.12.16 5908
122992 어쨌든 김은숙 작가 정말 솔직하네요(링크 추가) [9] 당근케잌 2011.01.26 5908
122991 남자친구가 게임 중이라 통화를 못하겠대요! [36] 가르강튀아 2013.08.16 5907
122990 오늘의 정봉주 접견 서신.jpg [65] 푸른새벽 2012.02.03 5906
122989 나방파리 없애는 방법 없나요? [11] 나미 2010.09.03 5906
122988 한겨레신문에서 역대급 만평 나왔네요. [13] soboo 2014.06.02 5905
122987 남자의 질투심 유발을 위해 옛 애인과 단 둘이 저녁식사라.. [17] 2012.07.13 5905
122986 흔한 미국 의료비 경험담 [31] 레옴 2014.05.16 5904
122985 길거리 헌팅! [32] 태평 2013.04.18 5904
122984 정말 이해안가는 투애니원의 행보..... [16] 디나 2010.08.04 5904
122983 오늘 장소 헌팅차 듀게분들 댁에 다녀왔습니다. 변태충 2010.06.23 5904
122982 [연애] 하루동안 잠수한 애인에게 한마디를 꼭 해야할까요? [21] 토끼토끼 2012.01.30 5903
122981 그냥 절 무시해주시고 [25] 가끔영화 2011.03.15 5903
122980 우울증은 두뇌에 해부학적 이상을 일으키는... <우울증에 반대한다> [7] being 2011.02.12 5903
122979 서울시의회, 민주당 압승 [4] 빈칸 2010.06.03 5902
122978 [사진] 필립 시모어 호프먼 장례식에 참석한 영화인들 (추가) [4] 데릭 2014.02.09 590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