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스필레인 소설을 읽은 적이 있는데 웃겼어요


레이먼드 챈들러 소설도 1950년대에 쓴 거라서 그런 면이 있지만


미키 스필레인은 그냥 너무 지금 시대랑 안맞아요 그래서 웃깁니다



마이크 해머는 그래요 무슨 일이 일어나면


그냥 다 패버리면 해결될 것 처럼 굽니다


근데 한국영화에서 많이 그랬던 것 같아요


그냥 나쁜놈들을 족치다보면 어느새 다 죽이고 끝


한국영화엔 그런게 꽤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시대는 정치적 올바름의 시대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지금 문화도 웃기다는 소리를 들을 거에요


누구나 자신이 옳다고 하지만 옳은 사람은 없었던 시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6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51
123174 프레임드 #426 [4] Lunagazer 2023.05.11 107
123173 넷플릭스 신작 비프 추천(온전히 이해받는 것에 대해) [6] 가봄 2023.05.11 534
123172 술 한잔 안마시고도 필름이 끊기는 신기한(아님) 무서운 경험말고 하늘 사진들 [12] soboo 2023.05.11 564
123171 바티칸 엑소시스트를 보고 [2] 라인하르트012 2023.05.10 309
123170 [영화바낭] 장만옥이 짱입니다. '이마 베프' 영화판 잡담 [4] 로이배티 2023.05.10 484
123169 짬짜면은 누가 처음 생각해냈을까요. [9] Lunagazer 2023.05.10 508
123168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읽었습니다 [9] Sonny 2023.05.10 354
123167 프레임드 #425 [2] Lunagazer 2023.05.10 97
123166 축구 이적설 나오는 것 보다가 [2] daviddain 2023.05.10 185
123165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7] 조성용 2023.05.10 678
123164 메시 아버지가 이적설 일축 daviddain 2023.05.09 167
123163 이번 주의 책 짧은 잡담. [8] thoma 2023.05.09 364
123162 프레임드 #424 [4] Lunagazer 2023.05.09 117
123161 퀘이크 리마스터 (2021) catgotmy 2023.05.09 154
123160 [웨이브바낭] 돌프 룬드그렌의 호러!!! '돈 킬 잇: 악마 사냥꾼'을 봤습니다 [8] 로이배티 2023.05.09 365
123159 비윤리적 농담. [13] 가봄 2023.05.09 725
123158 윤통 1년 뉴스([尹대통령 취임 1년] “경제산업 정책 잘했다” 51%...“못했다” 20% 불과 등) [3] 왜냐하면 2023.05.09 581
123157 빌보드 순위 19위 예측 - 피프티 피프티 분홍돼지 2023.05.08 381
123156 [영화바낭] 망한 선택 두 편, '카크니즈 vs 좀비스', '웨더링' 잡담 [2] 로이배티 2023.05.08 211
123155 아이고~ 아조시~ 이게 머선129? 앞으로 이거 우짭니까? [3] ND 2023.05.08 61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