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스필레인 소설을 읽은 적이 있는데 웃겼어요


레이먼드 챈들러 소설도 1950년대에 쓴 거라서 그런 면이 있지만


미키 스필레인은 그냥 너무 지금 시대랑 안맞아요 그래서 웃깁니다



마이크 해머는 그래요 무슨 일이 일어나면


그냥 다 패버리면 해결될 것 처럼 굽니다


근데 한국영화에서 많이 그랬던 것 같아요


그냥 나쁜놈들을 족치다보면 어느새 다 죽이고 끝


한국영화엔 그런게 꽤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시대는 정치적 올바름의 시대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지금 문화도 웃기다는 소리를 들을 거에요


누구나 자신이 옳다고 하지만 옳은 사람은 없었던 시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0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6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760
123313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읽고 든 의문 (스포있어요) [3] 쥬디 2012.05.08 6013
123312 엘리트의 기품 [26] 푸른새벽 2011.01.29 6013
123311 듀나 "홍상수·김민희, 연속극처럼 소비…짜증난다" [15] 마크 2016.06.24 6012
123310 양악수술 어떻게 생각하세요 [34] 윤대협님 2013.04.30 6012
123309 김연아 프리 의상 떴네요 [15] zaru 2012.12.09 6011
123308 축구 이겼습니다!!! 으하하하하 [18] 꼼데 2012.08.11 6011
123307 배가 뜨거워요. [1] 닥호 2013.03.10 6010
123306 [나 가수 뒷담화] 5 옥타브라니? 너무 한 거 아닌가요? [7] 빨간먼지 2011.06.22 6010
123305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잘 알려면 무슨 책을 읽어야 할까요? [15] 피로곰 2010.09.01 6010
123304 캡틴아메리카-윈터 솔져는 쿠키가 두개 있습니다.(스포는 댓글에) [6] 빠삐용 2014.03.26 6009
123303 회사에서 회식, 인간관계, 야근.. 다 세뇌인것 같아요, [27] bender90 2013.08.30 6009
123302 어머님이 세 준 분의 집을 치우고 왔는데요.. [30] mana 2012.11.08 6009
123301 앤더슨 쿠퍼 커밍아웃 [20] Eames 2012.07.03 6009
123300 요즘 유행패션.jpg [21] 자본주의의돼지 2011.12.14 6009
123299 오늘 미친듯이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 [7] 유은실 2012.08.18 6009
123298 나는 꼼수다 후드티 발매 + 착용 사진 [8] 라곱순 2011.10.25 6009
123297 남이 하면 로맨스 내가 하면 일상 [28] 씁쓸익명 2013.08.10 6008
123296 (19금 설문) 사랑을 나눌 땐 이 음악을 틀어놓고 싶다, 혹은 튼다 [32] 마농 2012.11.13 6008
123295 "현명하고 차분한 모습의 한국 남자는 상상도 할 수 없다." "한국아저씨는 찌질해지는 건 필수" [32] NDim 2012.03.04 6008
123294 고양이 교미하는걸 봤네요 [7] 사과식초 2011.03.02 60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