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소 고지를 보다가 말고

2023.06.21 21:03

catgotmy 조회 수:263

반쯤 봤어요 더 볼까 생각했는데 그만 볼 것 같습니다


시작할 때 트루 스토리라고 하는데


좀 뻔뻔한 것 같습니다 based on true story도 아니고 트루 스토리 꽝!



근데 다 사실이라고 해도


전쟁터에 가기 전 모습은 그렇게 진지하게 찍어놓지는 않았어요


좀 겉핥기 느낌으로 보여주는데 왜 톤이 좀 말랑말랑하지


이러면서 봤네요



근데 전쟁 쪽은 심했어요


fps같은 장면은 어차피 전쟁영화에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거기엔 불만은 없는데


이건 좀 대전격투나 3d액션같은 연출을 해버려요


더락 나와서 락바텀이라도 할 것 같은 느낌이 좀 있어요



반정도 보고나서 든 기분은 영화가 어중띠다


종교영화라고 하기도 그렇고 전쟁영화로도 부족하고


괜찮은 실존 인물이 주인공이라고 영화가 괜찮아지는 건 아닌 것 같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4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06
123828 전설로 남을 얼굴을 가진 배우들 [78] 자두맛사탕 2011.01.17 6341
123827 오늘 손담비 컴백무대 - 역시 예쁘군요.. (자동재생?) [20] fan 2010.07.09 6341
123826 이하이양 데뷔음반을 들으며 [20] 시민1 2013.03.09 6340
123825 맷 데이먼 보고 왔습니다. [28] Hopper 2013.08.13 6339
123824 연예인이 갑자기 하던거 다 내팽겨쳐 두고 외국으로 날른 경우 [27] 감자쥬스 2011.08.15 6339
123823 일본 극장판 애니 (스압주의) [8] catgotmy 2011.08.15 6338
123822 이 과자의 이름은? [50] Johndoe 2012.06.18 6337
123821 악보를 읽지 못하는 유명 가수? [42] amenic 2011.04.05 6337
123820 스타일과 지적허세를 자극하는 영화가 나왔군요. [15] 무비스타 2012.03.11 6336
123819 나 스무살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때면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10] 자본주의의돼지 2011.07.05 6335
123818 춘천기행 (상) - 춘천 가는 기차는 날 데리고 가네 [6] 01410 2010.12.21 6334
123817 한겨레21에 나온 젊은 문학평론가가 뽑은 2000년대 최고의 한국문학 [29] Ostermeier 2010.09.06 6334
123816 주변에 게으른데 성공한 사람 본 적 있나요? [26] 88 2010.08.17 6334
123815 택기기사님들이 오세훈을 싫어하나요? [8] 교집합 2010.06.06 6332
123814 야권승리에 주식시장 폭등의 의미 [5] soboo 2010.06.03 6332
123813 오늘 새론양 [6] DJUNA 2012.08.14 6330
123812 사무실 19금 사람들...(심심해서 바낭글 올립니다) [16] 마추피추돌돌 2011.05.09 6329
123811 조셉 고든 래빗과 닮은 배우 [19] morcheeba 2010.07.23 6329
123810 김전일 님. [33] cloud9 2014.02.12 6328
123809 문후보네 집 사는 개와 고양이. [21] poem II 2012.11.30 63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