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페이스북시절 10억달러에 인수하여 배보다 큰 배꼽이 되어버린 인스타그램에 오늘 새 기능이 추가되었고, 그걸 앱으로 출시해서 런칭 하루도 안됐는데 인기 최고 소셜미디어의 적장자답게 가입자가 1000만을 넘겼습니다..!

바로 쓰레드(Threads)...라는 앱인데요. 짐작하신 분도 있겠지만... 트위터와 매우 유사합니다. 다른 점이라고는 인스타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해서... 외모 좋고 잘나가는 인싸들이라도 쓰레드에서는 텍스트 위주가 되어서 타임라인으로 묻혀버리기 쉽상이라는 것...(!?)

과연 겉모습만 보고 생각이란 걸 하지 않게 만들며, 좋아요를 누르게 만든 외모지상주의적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시도는 성공할까요...? 그렇게 된다면 저커버그는 굳이 머스크랑 겨루지 않고도 소셜미디어의 제국을 더 견고히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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