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더 올립니다. 이 역시 작년에 포스팅했던 코드1 DVD 맛보기입니다.

아직까지 황색롤스로이스만 보고 보질 못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ㅠㅜ

 

 

워너 로맨틱 클레식 콜렉션(트로이 도나휴 주연의 4편)
솔져불루
황색롤스로이스
브라더썬 씨스터문

이렇게 4편입니다. 물론 콜렉션에는 4편이있어 모두 합쳐 7편입니다.
하나하나 뜯어서 메뉴화면 캡쳐 해봤습니다.

 

우선 황색 롤스로이스 입니다. 주인공이 황색 롤스로이스 입니다. 바로 차. 모두 내놔라 하는 유명인들에게
황색롤스로이스가 옮겨다니면서(주인이 바뀌면서)의 에피소드가 영화줄거리입니다.
영화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KBS명화극장에서 봤는데 우리말 더빙이 아직도 기억이 날정도입니다.
출연진들도 초호화판입니다. 젊은시절 잘생긴 알랑드롱도 나옵니다.

 

오프닝 타이틀입니다. 역시 노란색 롤스로이스가 차커버에 덥혀있군요. 영화를 처음 보면 이게 뭔가 싶은데
이야기가 풀려가면서 여간 흥미롭고 코믹스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영화 트로이 도나휴의 연예센터 입니다.(일본 스크린에서는 연애전과 라고도..)

이영화는 KBS2에서 연예센터로 방영되었습니다.(일본어제목이었던걸로 기억중) 일명 알디라 라고도 하죠. 영화중에 이 명곡이 나옵니다.
이 영화는 원제처럼 로마시 관광국에서 홍보용으로 만들었다고 할정도 이태리 로마가 다 나옵니다.(로마의 휴일도 한몫했었죠~~) 

학창시절 이 영활 보면서 로마를 꼭 가고야 말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아직 동남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했던 다짐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가볼예정입니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

여기에 나오는 여배우가 참 이뻤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찾아보니 2003년에 폐암으로 사망했군요.

 

 

 

기병대의 샤이언족 인디언 학살의 역사 인종청소같은 미국의 역사극입니다.
미국이 독일욕할게 못되죠. 이 영활 보면...

 

 

 

 

트루스토리라는 경구와 함께 나오는 오프닝 타이틀

 

프랑코제퍼렐리의 이태리 아시시의 성인 프란체스코를 영화화로 만든 브라더썬 씨스터문입니다.
미키루크가 나왔던 프란체스코를 얼마전 보고서 프란체스코는 한번 파보고 싶었습니다.

모두 세편정도가 영화로 되었는데 이태리판으로 2부작이 있습니다.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제퍼럴리 판을 모두 추천을 하더군요.
부자집 아들로 태어나 모든걸 포기하고 성인이 되기까지의 숭고한 삶자체의 이야기 입니다.

미키루크도 나름대로 열연을 한 영화 이기도 합니다만 옷을 벗고 보니 너무 몸이 좋더군요.

(그래서 언발란스였을까요?)

모든걸 주는 행위가 이렇게 큰 자유를 만끽할수있는가? 저자신도 의문이 생겼던 부분입니다.
사실 준다는것 쉽지는 않지만 행동했을때 그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못함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 사족 : 미키루크의 프란체스코중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산꼭대기에 올라갔다가 눈밭이 있는데
갑자기 프란체스코가 옷을 벗습니다.

그것도 모두... 그러더니 눈밭에 수영하듯이 뒹굽니다.
그리고는 같이간 형제들에게 눈사람으로 작게 두개 만들어 이쪽은 나의 아내 이쪽은 나의 아들 이렇게 말합니다.
솟아오르는 욕정을 그는 눈밭에서 뒹굴면서 한탄합니다. 그리고 가운데 성난부분을 눈으로 안정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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