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14화를 보면서...[스포}

2023.09.07 06:16

파이트클럽 조회 수:400

무빙을 보면서 처음엔 뚜렷해보였던 캐릭터들의 능력과 한계들이 13화에서 구룡포가 무장공비와 싸우면서 회복력 뿐만 아니라 힘도 꽤 쎈게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었고 14화에서는 이재만의 힘과 속도의 능력이 과연 회복력이나 내구성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과연 가능한가하는 의문으로 번졌네요. 이런 기본적인 설정들이 분명하지 않고 애매하다면 분명히 무빙의 혹은 강풀의 다른 연관 웹툰과 그 웹툰들의 앞으로의 드라마화의 세계관 구축에 영향을 줄텐데 좀 불안하네요. 배우들의 연기와 제작 수준이 꽤 수준급이고 공을 들인 부분들이 확연하게 보이는데 이런 설정 오류 때문에 저평가가 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구룡포의 경우 회복력이 그만큼 쎄다면 그의 뒷받침으로 지구력 내지는 힘도 어느 정도 쎌 수 있다는 유추는 될 수 있고 이재만의 경우, 힘이 쎄고 속도가 빠르다는 건 몸이 그걸 어느 정도 뒷받침해주기 때문에 가능한 거지만 상처를 입으면 구룡포처럼 회복은 안 되는 걸로 일단 이해해야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0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17
124617 프레임드 #599 [2] Lunagazer 2023.10.31 72
124616 준PO 3연패 탈락' SSG, 김원형 감독과 계약 해지…"변화와 혁신 필요" [공식발표] daviddain 2023.10.31 140
124615 한동수 “윤석열, 검찰총장 때 ‘육사 갔으면 쿠데타’ ”검찰의 역사는 '빨갱이' 색출의 역사" 왜냐하면 2023.10.31 239
124614 법정 드라마를 보며 잡생각입니다. [4] thoma 2023.10.31 278
124613 [넷플릭스바낭] 점점 더 마음에 드는 아들 크로넨버그, '인피니티 풀'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3.10.30 488
124612 챗 GPT 음성대화 catgotmy 2023.10.30 176
124611 망가진 신세계의 후계자 [4] 상수 2023.10.30 581
124610 Nc 무섭네요 [6] daviddain 2023.10.30 282
124609 프레임드 #598 [2] Lunagazer 2023.10.30 80
124608 용호의 결투 [6] 돌도끼 2023.10.30 206
124607 바낭 - 나는 당신의 신뢰를 깨는 중입니다, 추앙하거나 싫어하거나 [1] 상수 2023.10.30 305
124606 넷플-범죄 스릴러, '탈피'를 봤습니다. [5] theforce 2023.10.30 351
124605 [핵바낭] 20년 전엔... [29] 로이배티 2023.10.30 693
124604 영화 좀 찾아주세요 [2] 정해 2023.10.29 273
124603 프레임드 #597 [5] Lunagazer 2023.10.29 80
124602 새로 알게 된 모던 록밴드 ‘양반들’의 신보, 김혜리의 필름클럽 ‘너와 나’편 [3] 상수 2023.10.29 338
124601 [왓챠바낭] 스탠 윈스턴의 감독 데뷔작, '펌프킨헤드'를 봤구요 [4] 로이배티 2023.10.29 286
124600 [근조] 매튜 페리 [16] 영화처럼 2023.10.29 824
124599 지금 EBS <옛날 옛적 서부에서> [4] 스누피커피 2023.10.28 359
124598 프레임드 #596 [4] Lunagazer 2023.10.28 7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