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를 재밌게 보고 있어요.


오늘 메가크루 미션이 떳는데, 1보다는 못한 것 같아 좀 아쉽네요.


스우파1, 스맨파 등을 통해 복습을 못한 건가 싶네요,,, 

(스맨파는 멋젔다고 생각해요..)


댄스배틀을 볼떄엔 많이 학습이 되었구나~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배틀러가 아니어도 준비된 자신의 동작들을 잘 비트에 맞게 넣었거든요...

그런데, 메가크루 미션은 좀 다른가봐요....


저 1인이 주관적으로 선정한 순위입니다.


1. 원밀리언 


스우파1의 무대들 보다 좋아요.

메가크루 미션에 맞는 무빙과 이미지 전달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2. 딥앤뎁


주관적이니까요.. 장소가 박스 같은 갇힌 이미지가 아니라서 좋았고,

(어딘지 정확히 모르겠네요...cg인지, 급하게 세트를 만든 건지,,,바닥을 깔고 흙을 뿌리고 벽을 세우고,,,)





3. 마네퀸


스맨파의 크라임킹즈 같이 특정쟝르의 모션을 계속 보는 것은 지루함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크라임킹즈는 크럼프고,,,남자의 근육, 강니함, 단단함, 과격한 액션, 메가의 웅장함등이 단점 커버를 했다면,

마네퀸은 왁킹의 반복 동작을 커버하는 구성이 약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주관적입니다.

 



4. 레이디 바운스


4위 부터는 반칙이라고 생각해요.

우먼의 메가크루인데, 출전멤버 제외한 메가크루가 모두 남성,


그래도 동작과 표현은 멋있었어요..




5. 울플러


힙합크루인데, 배틀러들로 구성되었다고 하죠.

저는 베이비슬릭만 알아요...


여기도 출연한 우정 메가크루들이 모두 남성...

남자의 동작이 더 잘 보이죠... 

같은 힙합 동작에 여성만 가운데 세운 듯한 느낌... 주관적입니다.




6. 베베


그동안의 잘해왔는데,,,이번에 약점이 드러난 것 같아요.

스우파1의 ygx의 평가를 그대로 받을 듯 싶어요.

남성크루만 있다는 것이 위의 레바, 울플러와 같아요.

여기에 더해서,,,메가라고 하기엔 적은 숫자,,,,(이게 더 치명적)

걸그룹 멤버들이 그 자리에 있었어도 어울렸을 것 같고, 그만큼의 퀄리티를 만들었을 것 같아요.


너무 까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주관적입니다.




7. 잼 리퍼블릭


반칙이 많아요.

메가 라고 하기엔 애매한,,,적은 숫자, 

그리고, 화면이 3번 바껴요...


다른 팀은 한 공간에서 3분 정도의 퍼포먼스를 하는데,

이 팀은 끊어서 세번 찍는 거잖아요.. 그것도 장소를 바꿔가면서,

너무 불공평하죠....룰이 이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무엇을 전달하려고 한걸까? 

그냥 출연자들의 각 베이스의 춤동작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었나? 이게 뭔가 싶어요.



 

저의 이런 평가들이 실제 방송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많이 까일 것 같지만,,,

뭐 어떻습니다...

일반 대중의 한 사람이고 서당개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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