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처럼 페북에 올렸던 글이어요.
"저 1993년 뉴욕의 '여기' 가보았어요. 영화는 보시면 되고요. '김용만'이라는 사람이 궁금해서 갔어요. 자꾸 한국의 젊은 세대를 위해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으시다고>_< 재미있었던 이야기를 소개하자면 1980년대 초반의 한국 영화들을 '킴스비디오'에서 빌려주고 싶으셨던 모양이어요. 그런데 저작권 문제도 복잡하고 가격도 터무니없이 높게 불러서 포기하셨데요. 우연히 뉴욕의 한국문화원의 자료(영화)를 보았는데 홍보도 안되고해서 아무도 안보더래요... 빌려가도 된다고 해서 가져가셔서 다 '불법복사'해서 대여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영화에 그런 것과 관련된 비슷한 내용이 나와요.영업하는데 FBI 같은 사람들이 '불법자료'들을 막 압수해가요... 관객이 질문하면 대답하시고 더 알고싶은 내용은 '이메일'로 물어보라고 하는데 웃겼어요ㅎ유쾌한 시간이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20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303
124619 에피소드 #61 [2] Lunagazer 2023.10.31 76
124618 요즘 드라마 출연 배우들의 ost(이두나, 무인도의 디바) [3] 왜냐하면 2023.10.31 292
124617 프레임드 #599 [2] Lunagazer 2023.10.31 74
124616 준PO 3연패 탈락' SSG, 김원형 감독과 계약 해지…"변화와 혁신 필요" [공식발표] daviddain 2023.10.31 141
124615 한동수 “윤석열, 검찰총장 때 ‘육사 갔으면 쿠데타’ ”검찰의 역사는 '빨갱이' 색출의 역사" 왜냐하면 2023.10.31 241
124614 법정 드라마를 보며 잡생각입니다. [4] thoma 2023.10.31 280
124613 [넷플릭스바낭] 점점 더 마음에 드는 아들 크로넨버그, '인피니티 풀'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3.10.30 490
124612 챗 GPT 음성대화 catgotmy 2023.10.30 178
124611 망가진 신세계의 후계자 [4] 상수 2023.10.30 583
124610 Nc 무섭네요 [6] daviddain 2023.10.30 284
124609 프레임드 #598 [2] Lunagazer 2023.10.30 80
124608 용호의 결투 [6] 돌도끼 2023.10.30 207
124607 바낭 - 나는 당신의 신뢰를 깨는 중입니다, 추앙하거나 싫어하거나 [1] 상수 2023.10.30 307
124606 넷플-범죄 스릴러, '탈피'를 봤습니다. [5] theforce 2023.10.30 352
124605 [핵바낭] 20년 전엔... [29] 로이배티 2023.10.30 695
124604 영화 좀 찾아주세요 [2] 정해 2023.10.29 275
124603 프레임드 #597 [5] Lunagazer 2023.10.29 80
124602 새로 알게 된 모던 록밴드 ‘양반들’의 신보, 김혜리의 필름클럽 ‘너와 나’편 [3] 상수 2023.10.29 340
124601 [왓챠바낭] 스탠 윈스턴의 감독 데뷔작, '펌프킨헤드'를 봤구요 [4] 로이배티 2023.10.29 289
124600 [근조] 매튜 페리 [16] 영화처럼 2023.10.29 8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