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이 채 못되는 중편 영화입니다. 

쇼츠중독의 세상에서는 40분도 긴 시간이지만 영화가 너무 재미 있어서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엔딩크레뎃을 보게 됩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 감독의 최신작입니다.

 웨스 앤더슨은 현존하는 몇 안되는 영화거장 혹은 장인중의 한분이시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이 감독을 처음 접한 분들이 많을텐데 그보다 더둑 더 독특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매우 단순합니다. 

부모 잘 만나서 적당히 부자가 된 어떤 독신의 영국남자가 우연하게 인도에서 유래된 어떤 문서를 접하게 되는데 그 문서 안에는....

어떤 수렵과정을 거처 눈을 감고도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된 어떤 남자에 대한 기록이었습니다.

이하 생략~


닥터 스트레인지 배네닉트 컴버배치의 팬이라면 더 더 꼭 보세요 :) 


이 영화는 현재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고오급진? 영화를 보고나니 '안구정화'라는 말을 오랜만에 떠 올리게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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