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이 채 못되는 중편 영화입니다. 

쇼츠중독의 세상에서는 40분도 긴 시간이지만 영화가 너무 재미 있어서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엔딩크레뎃을 보게 됩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 감독의 최신작입니다.

 웨스 앤더슨은 현존하는 몇 안되는 영화거장 혹은 장인중의 한분이시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이 감독을 처음 접한 분들이 많을텐데 그보다 더둑 더 독특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매우 단순합니다. 

부모 잘 만나서 적당히 부자가 된 어떤 독신의 영국남자가 우연하게 인도에서 유래된 어떤 문서를 접하게 되는데 그 문서 안에는....

어떤 수렵과정을 거처 눈을 감고도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된 어떤 남자에 대한 기록이었습니다.

이하 생략~


닥터 스트레인지 배네닉트 컴버배치의 팬이라면 더 더 꼭 보세요 :) 


이 영화는 현재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고오급진? 영화를 보고나니 '안구정화'라는 말을 오랜만에 떠 올리게 하네요 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9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99
124991 콜라이더 선정 2023년 베스트 TV 시리즈 [10] LadyBird 2023.12.14 417
124990 이정후 리버풀 팬 daviddain 2023.12.14 187
124989 무협의 역사를 바꾼 전설의 대결 [2] 돌도끼 2023.12.14 399
124988 알렉스 가랜드(엑스 마키나 감독, 28일 후 시리즈 참여), 커스틴 던스트 주연 A24 시빌 워 공식 예고편 [2] 상수 2023.12.14 268
124987 [왓챠바낭] 아기자기 참 잘 만든 B급 크리쳐물, '스플린터' 잡담입니다 [3] 로이배티 2023.12.14 348
124986 2023 Chicago Film Critics Association Award Winners 조성용 2023.12.13 147
124985 구글 이탈리아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 10 중에 daviddain 2023.12.13 309
124984 프레임드 #642 [4] Lunagazer 2023.12.13 59
124983 결국 자신들을 위한 연대와 기부를 보게 되다 [2] 상수 2023.12.13 395
124982 듄: 파트 2 새로운 예고편 [1] 상수 2023.12.13 223
124981 이강인 존재론 [1] daviddain 2023.12.13 220
124980 (정치바낭)이준석은 생명의 징표를 포기하는가? [1] 왜냐하면 2023.12.13 516
124979 온탕 엔딩 [2] 칼리토 2023.12.13 227
124978 André Braugher 1962 - 2023 R.I.P. [4] 조성용 2023.12.13 135
124977 마르틴 베크 시리즈 10 [테러리스트] [5] thoma 2023.12.13 220
124976 에피소드 #67 [2] Lunagazer 2023.12.12 66
124975 프레임드 #641 [4] Lunagazer 2023.12.12 72
124974 '패스트 라이브즈' 골든 글로브 5개 부문 후보지명 [14] LadyBird 2023.12.12 434
124973 부루스 부라더스 음악 [3] 돌도끼 2023.12.12 167
124972 [디즈니플러스] 30여년간 오해의 끝, '코만도' 감상 소감입니다 [23] 로이배티 2023.12.11 64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