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부마 음악

2023.12.06 15:35

돌도끼 조회 수:216


페르시아의 prince가 왕자가 아니고 부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였던 시절의 이야기.

89년에 애플용으로 처음 나왔지만 하드웨어의 몰락과 더불어 동반침몰...

하지만 이듬해에 16비트용으로 재판되면서 역주행해 불멸의 전설이 된 게임입니다.

놀랍게도 게임에 (얼마 안)나오는 음악을 작곡한 사람은 게임 제작자 조던 메크너의 부친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게 여길 PC 스피커 버전




가장 보편적인 애드립 버전
제가 사운드 카드를 처음 사고 가장 놀랐던 게임이었습니다.

다른 게임들은 그래도 스피커 음악과 애드립 음악이 기초적으로는 같은 음악이었는데 이건 아예 다른 음악을 틀고있는 것처럼 들려서.

나중에 다른 버전들을 들어보니 내장 스피커 버전이 제일 다르게 왜곡되어 있었던 거더군요.




아미가 버전






MT-32 버전.





글구... 오리지날 애플 버전



일본에 출시될 때는 일본 애들이 음악을 싸악 다 갈아엎었는데 그것까지 찾긴 귀찮아서 생략합니다.

(전 원본 음악이 훨씬 더 좋기도 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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