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에서 일본 가루비와 협업하여 내고 있는 프리츠 과자 중에 얼마 전 기간한정으로 나왔다가 단종되고, 다시 출시한 단팥크림 맛입니다. 작년 빼뺴로데이 쯤 발효버터 맛이랑 동시기에 나왔는데, 신제품이기도 하고, 의외로 취향에 맞아서 당시에 3+1으로 구입했었는데요. 요즘 재출시 하면서 기대를 했는데, 의외로 재고가 많이 남는지 씨유 편의점에 가도 재고가 있더라고요(...). 특히 단팥맛은 말이죠. 발효버터맛과 두 종류 상관없이 1+1 인데... 이것만 재고가 남아요. 그래서 전 가끔 갈때마다 2+2 형식으로 구입합니다만 인기없는 과자라는 게 뭔가 아쉬운...ㅡㅡ;


요즘은 버거나 김밥류를 편의점에서는 안삽니다. 어쩌다 먹고싶을 때 빼고는, 샌드위치.. 그것도 호밀로 만든 걸 고르는 편인데요. 아쉬운 건 편의점에 납품하는 빵들은 대개 SPC가 주력이라는 거죠. 뭐... 실제로 노하우가 있다보니 맛있는 건 사실입니다. 특히 빚은 이라는 브랜드의 떡도 SPC인데, 여기 말고는 편의점에 떡이 없어요. 아무튼.. 그냥 어쩌다 어쩔 수 없이 먹긴 합니다만... 얼마전 SPC의 삽립에서 오이호빵이라는...(...) 괴식을 출시했더라고요. 이걸 뭔 생각으로 낸 건지 몰라도 안먹고 싶어지더군요. 피클은 먹고, 오이도 먹지만.. 무슨...


마지막으로 샌드위치 이야기를 해서 말이데요, 아침 식사대용으로 스윗밸런스에서 나온 또띠아같은 랩으로 만든 걸 요즘은 가끔 사먹어요. 가장 야채비율이 높고, 탄수화물 비율이 낮은... 그런데 비쌉니다. 쿠팡이나 컬리에서 사도 비싸서 약간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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